누구의 이야기를 퍼나른다

빌라의 경우 지역과 위치, 건축완성도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가격도 오르는 빌라는 계속오르고.. 안오르는 빌라는 매각도 못하고 마음고생을 많이 시킵니다..


빌라투자에 대해서 말할려면 너무도 많습니다만 간단히 말씀드리지요..

첫째.. 최근 10년간 빌라투자해서 아파트보다 돈을 더 못번 경우는 없습니다. 다만 뉴타운이나 재개발지에 투자해서 빌라를 빌라로 보지않고 "아파트분양권"으로 보고 일확천금을 기대하고 거품투자했다가 사업진행이 안되어서 실패한(저도 용산에서 경험했음) 경우나, 사업이 진행이 되어도 추가분담금과 예상치를 밑도는 아파트가격으로 실패한 경우, 한남뉴타운이나 성수전략정비구역처럼 사업진행이 안되어서 목돈들이고 수년간을 애만태우는 등을 제외하고는, 빌라의 경우 거품투자가 없기때문에 손실은 없습니다. 다만 비인기지역의 경우 오름세가 없고 건물이 오래되면 거래가 잘 안되지요.. 그런데 재개발된다면 하면 갑자기 가격이 오르게됩니다. 예를 들어 방배동이 경우 역세권신축투룸이 3억이라면, 역과 15분정도 걸어가야하는 빌라의 경우 5억이 넘습니다.. 재건축때문이지요... 그래서 빌라는 투자는 지역성과 개발성, 주의 환경 등을 잘 살펴보고 투자를 해야합니다.

둘째, 원룸투자부분입니다. 원룸 4~5짜리는 2009~2013년사이에 무지막지하게 공급되었습니다. 정말로 많이 공급되었는데 당시 서울과 전국 지차중 유일하게 서초구만 면적제한을 해서 전용면적 6평이상으로 지어졌지요, 그런데 .. 오늘도 상담이 많아서...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