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지구는 현추진위원장이랑 반대파들 극한대립.

현 집행부에 대한 불신이 돌이킬 수 없는 지경임.

성동구청 전략구역 정책목표는 올해 말까지 1,4지구 조합설립 및 2,3지구 추진위 설립이 목표였음.

근데 4지구만 현실화. 사실 4지구 주민들은 재개발 전폭적으로 지지했는데도 동의서는 80% 미만이었음.

1지구는 요원한 상태.

반대파들은 무리하게 창립총회를 개최할 경우 조합해산신청서 내고 소송으로 맞대응하겠다고 하는중.

(이미 추진위원장과 집행부가 뭔가 냄새나는 행동들을 많이 하긴 한듯. 증거도 좀 있는거 같음. 선관위 임원이 특정후보 지지를 부탁한다던가 하는..

반대파들 주장에 의하면 부패의혹도 있음 )

따라서 창립총회 대신 주민총회를 하자는 분위기. 

즉, 반대파들은 아예 처음부터 다시 추진위원장 뽑아서 가고 싶어함.

문제는 주민총회마저 매번 제대로 못하고 무산됨 ㅋ

여기서 부동산까지 껴듬 ㅋㅋㅋㅋㅋ

모 부동산에서 자기가 미는 사람이 추진위원장 되면 그때 동의서 도장찍으면 된다고 

모 부동산에서는 저사람 순 나쁜놈이라고 흑색선전 대박이고

그 와중에 2지구엔

현 추진위 체제로 조합설립 동의하면 집값 반토막 난다 뭐 이런 벽보가 붙고 있음.

거기에 뚝도시장 상인들은 거의 결사반대 분위기기고.

현재 뭐 이런 상황이다.

성동구 입장은 강변북로 지하화 문제가 있어서 1,2,3지구 사업시행 속도를 맞춰야 되는데 4지구만 조합설립되서 난감해 함.

주민갈등을 해소하려고 공무원을 파견하고 중재에 나섰으나 아무것도 해결이 안됨.

각종 설명회 등 노력하는 중.

보아하니 지금 상태면 1지구 조합설립 몇년 더 걸리겠다.

잠실누나 나이 50 먹기전엔 조합설립 될끄야 넘 걱정마 ㅋㅋ

근데 그 다음은? ㅋㅋㅋㅋㅋㅋㅋ

시행사선정 조합원분양 현금청산 이 와중에 조합해산 가처분신청 조합장 탄핵요구 등등 나올수 있는건 아마 전부 다 나올텐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