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신 2차 25평 저층 보유 중인데 12억 쯤에 팔 수 있을 거 같아서, 4 식구 살긴 좁아서 갈아타기를 할까 고민 중이야.

비과세, 한시적 양도세 면제 적용대상이야. 12억 팔면 손에 딱 12억 쥐게 돼.

회사원이라 크게 쏘지는 못할 거 같고 거래하는 부동산에서 좁더라도 한칸만 뛰우고 한강 보이는 로얄층을 사자네.

내 원래 계획은 115제곱 1층이 13.5억에 나왔길래 거기 갈까 했더니 한강 뷰가 엄청 중요하다고 차라리 99제곱으로 가고 층을 높이자네.

넓게 살고 싶으면 어차피 지금 집도 1층이라 한강뷰 포기한 거니까, 교통이라도 갖고 가자며 4차 33평 로얄층 추천. 13.5억에 가능할 거 같아. 이건 대지지분이 높아져서 추가분담금도 1억 정도로 줄 거 같아. 2차는 추가분담금 좀 될 거 같고.

생각이 많네.

잠실 5단지를 살까. 아놔. 머리 아프다.

초딩 입학하는 첫째때문에 넓혀서 실거주 하려고 했던 건데 점점 경우의 수가 많아지고 판이 커짐.

어딜 하겠어?

참고로 3년 전에 4차 매입하고 싶었는데 넘 비싸서 못 사고 2차 25평 매입했던 사람이야.

4차가 살아보니 제일 살기 편하고 단지 관리도 잘 돼 있어서 완전 사고 싶었거든.

근데 갑자기 2차가 미친듯 올라서 갭이 좀 줄었네.

한강뷰가 그렇게 중요한 건지. 한강 변이랑 아닌 단지랑 더 갭이 벌어질지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