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치라는게, 어떤감각을 느끼게 하는 최소값인데...

이게 경험이 많이 쌓이면 자연스럽게 높아져간다. 

맛있는거 많이 먹고 다니다보면, 웬만한거 사줘야봐야 별 감흥도 없고...

해외여행 존나게 쏘다니다 보면... 어딜가도 별 감흥이 없다.

남자 손타는 직업+유전적으로 그런걸 즐기는 애들(스튜어디스, 미용사 등) 은 사람만나고 연락처 주고받고 하는 인간관계를 그냥저냥 하나의 놀이처럼 받아들인다.

미국 유학시절, 애지간한 여자애들 비머끌고 나가서 바닷가 앞에서 밥사매기는거보다, 한국와서 몇살 어린애들 그냥저냥 밥한번 사주는게 여자애들 리엑션이 훨씬 쎼다.

때로는, 돈많은 여자애들이, 경험을 많이 한애들이, 너무 사랑을 많이 받아서 결핍이 없는애들이 감사함을 잘 못느낄 수도 있다. 머리로는 알아도, 몸이 반응하기가 힘들지 

이미 다 경험해봤으면.

20대 초중반에, 옷쌔끈하게 비싼걸로 쫙 빼입고 다니는애들도 좋지만, 대학생이면 대학생답게 입고, 직장인이여도 그에 걸맞고 단정하게 입는애들을 항상 주시해라.

항상심을 유지하고, 주제에 맞게 행동한다는건 기본 유전자는 된다는 얘기다.

역치가 자연스럽게 높아져있건, 자신이 자신의 가치를 왜곡시켜 억지로 올려놨던 서로 만족하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