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싱글 전문직 여성이고.

앞으로도 결혼 생각 없고 (물론 내가 생각있다고 해서 니들 말대로 상폐녀?를 누가 데려가지도 않겠지만 ㅎㅎ)

40대까지만 일하고 50대부터는 일 없이 놀려고.

여행 다니고, 운동이나 하고.

지금 8억짜리 아파트 있고 작은 오피스텔 세개 있는데 (220, 77, 77만 이렇게 세 받고있고-부가세 포함)

앞으로 5년 안에 은퇴하고 아파트까지 다 세주고

서울에서 너무 멀지않은 지방아파트 하나 사서 이사가서 좀 한적하게 살아보려고 함.

(사실 집을 짓고싶은 생각이 있는데, 어렸을때 넓은 단독주택에서 자라서 단독이 좋은것도 알고있지만 또 그만큼 관리나 치안이 힘든 것도 알고있기때문에 결정내리기가 쉽지않네)

내 명이 얼마나 될지는 알 수 없지만, 자식도 없고 가족도 없으므로..

70대 넘어가면 서울 실버타운 좀 고급스러운데 들어가서 살 생각이고.

부동산 고수님들은 집 짓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들 하심? (어디까지나 실거주 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