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잠잠했다가 오늘 뭔일들있냐???
하루종일 잠실 리센츠랑 엘스 얘기로 난리네...
일전에도 형이 올린 바 있지만 잠실 좋아진거 인정하고 신도시급 외관에 롯데월드 덕 보는것도 인정.. 이전 글에서도 언급한대로 뭐 반박들 있겠지만 개포 도곡 잠실 ... 형 기준엔 비슷한 수준 아닐까 싶다.. 각각의 특성도 있고...

단 한계도 명확해. 입지나 학군이나... 근데 무엇보다도 잠실의 한계는 민도가 아닌가 싶다... 민도가 거지같다는 뭐 그런 적나라하거나 공격적인 얘기는 아니고....

부갤에 잠실 애들이 많은건지 아님 잠실 떡방애들이 많은건지 모르갰지만 부갤 생활 1년하며 느낀건 유난히 잠실 광고글이 많이 올라오고 글에서 받는 느낌이 객관적이거나 합리적이라기보다는 대부분 타지역 입장에서 볼때 "우리 잠실이 이정도다."라고 뻐기거나 "우리 잠실이 대한민국 원탑이거나 몇년 후엔 원탑이 될꺼다."라는 자아실현성 염원글이 많다는 거...

압구정 청담 반포 잠원 대치 삼성 등등에서 형은 저런 류의 글이 올라오는거 잘 못봤다... 아까 묶어버린 개포 도곡도 잘 못봤다. 그나마 개포는 디에이치 때문인지 요즘 좀 올라오는거 같구..

뭔 얘긴지 알겠냐???

아무도 안 건드는데 스스로 내가 이만큼 잘났다, 또는 내가 반드시 이만큼 되서 너희들 짓밟을꺼다라고 떠들어제끼는거 자체가 열등감, 자격지심, 불안감의 발로라는거...

적당히들하자. 잠실 너희가 가만히있어도 좋은 동네 맞다. 아니 가만히 있으면 더 좋은 동네로 인정해줄꺼다.

Ps 조용한 잠실민들에겐 미안타^^ 가격 많이 뛴거 축하하고... 덕분에 형도 덕 좀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