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은 인정해. 일부 지역 과하게 올랐고 지속성이 없다고 봐. 그런데 제주도 예전 공동주택들 대지지분 상당했어. 그런 부분은 따져봐야 돼.

땅값은 결코 과하다 할 수 없어. 인구가 지속적으로 빠뎌 나가면서 침체가 너무 길었기에 오른폭이 컸던 것이지.

제주, 서귀포 시내 땅값 90년대보다 싸다는 사실 아무도 얘기 안해. 특히 서귀포 시내는 아직 90년대 3분의2가격임.

많이 오르게 느껴지는게 귤과수원 같은게 평당 20만원도 안하다가 50,60만원까지 올랐다는건데, 지방 부동산 경험있는 사람들은 알거야. 호재 있다 하면 백만원 쉽게 찍는거.

열배 올랐다는건 중국 자본이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았던 야지 대규모로 사들여 개발한 탓에 평당 10만원도 안하던것 백만원씩 오른건데 극히 일부야.

제주도 땅 넓이가 서울의 딱 3배인데 개발제한이 70%가 넘고 남은 30%중에서도 실제 개발지역은 20%도 안넘어. 즉 서울보다 좁은데 현재 67만 + 관광객 , 이걸 75만 + 단기체류 25만 해서 100만으로 늘린다는 것인데.
서울 인구 천만에 평당 땅값 왠만하면 천 넘고 조금 핫하면 2,3천, 최고 입지이미 몇억가지?
제주도 올랐다 올랐다 해도 평당 50만원 수준이고 괜찮다 싶으면 백넘어가는데 이게 비싸다 얘기 나올만한 가격인가?

제주도 사람들 대박 났다는게 평당 50이 250 됐다는게 아니라, 10 이 50 된거야. 일부 농민들이 땅이 수천평ㄱ 되니 그런거지, 땅없는 시람이 훨많아. 그 동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