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 이런걸 vs 까지 만들어서 되새김질하는건진 모르겠지만,

난 부의 되물림, 세습을 반대 하는게 아니라

엄연히 현재 본인 것이 아닌 재산을

미리부터 걱정해서

아 얼마 뗘가서 나한테 쪼끔 떨어지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맘에 안든다는거다.

아침에도 글썻지만 주민세, 재산세 뗘가는거 짱난다고 쓴게 바로 난데...무슨 자본주의를 반대한다는둥..그런 물타기는 하지말고..

그리고 고생? 노력? 그 부를 이루기위해?

당연히 엄청 했지.

나부터도 여기까지 올라오는데 미친지랄 해가면서 벌었는데. 지금도 그러고 있고.

근데 그걸 왜 현재 아무런 소득 없고, 아무런 노력을 안하는 상속인이 걱정하냐는거다.(본인이 ㅈㄴ 노력하고 있다면 걸러서 듣고)

그 걱정은 피상속인이 하는거라고. 물려줄 사람들이..

본인이 열심히 일하면서 적법하게 상속이나 증여를 받으면 되는거고. 머 상속 50%를 받던 20%를 받던 그건 내가 받는것도 아니니까 아쉽거나 부럽지도 않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상속인이 걱정하고 징징거리면서 아씨 헬조선! 할 내용이 아니라는거다 상속 문젠.

피상속인이 걱정할 문제지.

감정적으로 짜증나거나 뜯긴다는 생각은 할수 있을지언정.

과세 논리상 안맞으면 바꾸면 되는거고.

그냥 난 이 행태가 별로라는거다.

상상해바라 내 자식이 나중에 커서 20살 남짓 되서 친구들과,

"야 나 부모 죽으면 상속 얼마 받는데 ㅆㅂ 국가가 존나 뗘간다 어떡하지 ㅆㅄㅄㅄㅂ"

글쎄....이걸 부모가 된입장이면 좋게 보여질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어떨가 싶다. 그냥 내생각이다. 강요는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