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규모가 제자리인 상태에서 부동산가격은 지역별 제로썸 게임일 수 밖에 없다.

지역부동산자본이 빠지면서 수도권으로 몰린다거나 수도권이 주춤할때 지방부동산이 오른다거나...

최근 부동산 움직임에서 이미 증명된 사실이고.

제로썸 게임은 할게 못된다. 주식하는애들도 선물옵션은 안하는거처럼

아무도 피해보는 사람없이 10만원하던 삼성전자 주식이 150만원 되는것처럼 부동산도 오르기 위해서는

삼성전자가 커지듯이 전체적인 경제규모가 커져야 한다.

부동산이 오를지에 대한 전망은 경제규모의 대한 전망과 함께 하면 큰 무리가 없을거다.

4차산업이 지구경제의 혁명을 일으킨다고 해도 그건 지금까지 산업혁명처럼 규모의 혁명은 아닐거다.

오히려 효율이 극대화되서 전통적으로 얘기하는 경제규모는 오히려 축소될 수도 있음.

지금도 GDP가 삶의 질을 반영하지 못하는 얘기가 나오는것처럼 삶의 질은 향상되도 경제규모는 커지지 않을 수 있다는 얘기임.

결국 부동산가격이 기댈수 있는건 수요임.

근데 알다시피 인구감소 추세지. 혹자들은 1인가구등의 출현으로 수요는 유지 또는 증가할거라고 하는데

중요한거 이런 가구는 구매력이 그렇게 크지 않다.

결국 실질적인 수요의 증가는 북한인구의 흡수밖에 없다.

또한 북한 경제의 흡수.

뜬금없이 통일 얘기가 나와서 당황스럽겠지만 실상이 그래

경제규모 확대로 보나 수요로 보나 통일밖에 답이 안보이는 상황.

그 것 말고는 결국 지역간 제로썸 게임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