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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세난민들이여 김포에 주목하자.

엠16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6.08.09 16:37:31
조회 1625 추천 5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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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세난민들이여. 김포에 주목하자. 언제까지 전세살이를 할 것인가? 2년마다 집주인이 재계약을 안해줄까봐 조마조마 하지 않았는가? 폭등하는 전세금에 조마조마 하지 않았는가? 이런 불쌍한 중생들을 어여삐 여겨 김포에 관한 정보좀 알려주려 이 글을 싸지른다. 내가 소개할 곳은 김포 한강신도시가 아니라 기존 구도심 중에서 사우동과 풍무동일부를 포함한 풍무역세권 지역이다. 위 경전철 노선도에서 김포시청이라 적힌 곳이 2018년 개통할 김포도시철도 김포시청역이다. 이곳이 곧 사우동일대이다.  아래 노선도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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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동이 김포시청역에 해당하는데 김포공항역까지 13분이 소요된다. 그 다음이 풍무역이 김포시청역까지 10분소요이다. 한강신도시는 운양역부터 구래역까지인데  구래에서 김포공항까지는 28분이 소요된다. 김포 입지상 신도시는 왼쪽 귀퉁이에 있어가 교통문제가 걸림돌이 된다. 그나마 한강로가 있어 서울진입이 빨라졌지만 물리적거리 무시못하기에 김포 구도심 김포시청역 사우동 일대를 소개하는 것이다. 김포시청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13분이 소요 되는 것이면 준수하지 않은가? 아래 지도를 보자 2018년에 개발예정인 풍무역세권지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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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색으로 테두리 친 곳이 2018년에 개발 예정인 풍무역세권이다. 거의 빈땅이나 다름 없는 곳을 개발하는 것이라 신도시개념으로 개발이 가능하다. 사우동일대이지만 풍무역이랑 인접해서 풍무역세권이라 하는 곳이다. 김포도시철도 착공비용이 1조5천억인데 lh가 1조정도 부담하고 김포시가 5천억 정도 부담하는데 김포시 재원이 역세권 개발에서 금액을 조달하는 것이라 2018년에는 반드시 첫삽뜨기 시작할 곳이다. 역주변 빈땅을 내버려두는 지자체는 없다. 이미 대우, 호반,태영 컨소시엄이 선정되서 김포시와 협상 시작중이다. 상업시설과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올 예정이고 국민대 조형예술대(예정)가 들어올 예정이다. 아래지도도 또한 풍무역세권 예상개발구역인데 확정된 상태라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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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동 일대이지만 풍무역이랑 인접해서 풍무역세권이라 이름을 붙였다. 횽도 위 지도에 있는 사우아이파크 24평을 분양받았는데 운이 좋게도 분양 받자마자 사우아이파크 정문앞부터 풍무역세권 개발계획이 발표되어 기분이 좋았다. 지도에 시네폴리스 연결도로라고 예정되어 있는데 시네폴리스라고 김포에서 계획하는 도시가 북쪽으로 1km거리에 개발 예정지가 있다. 아래 지도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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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을 마주보고 있고 시네폴리스라는 이름에 맞게 영상, 영화와 관련이 있는 도시로 만들 예정이고 2018년부터 삽뜨기 시작할 것 같다. 아래 사진을 보면 풍무역세권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가늠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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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무역세권에서 시네폴리스까지1km정도 떨어져 있어 이주변 일대가 다 개발 될 것이란 것을 말해 주려는 것이고.

풍무역세권은 2018년도에 첫삽을 뜰 것이다.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될시에 첫삽을 뜨는 것이라 분양가는 지금의 분양가보다는 비쌀 가능성이 높고 그래봤자 다른 도시에 비해 김포 집값은 싼 편이다.


 참고로 사우동 일대는 현재 사우아이파크를 제외하고는 아파트가 1999년식 아파트가 많아 오래 된 아파트라 볼 수 있다. 가격은 24평은 2억에서2억3천정도 33평은 2억4천에서 2억9천정도로 역과 가까울수록 비싸진다. 2018년 입주예정인 사우아이파크는 24평이 확장비 제외 2억7천9백으로 분양 했고 풍무푸르지오2차는 24평이 3억2백에 분양했으니 앞으로 이지역 분양가가 얼마가 될 것인지 예측이 가능할 것이다.


 지금 들어오면 김포라는 지역 특성상 크게 먹을 것은 없겠지만 싼 맛에 집을 샀다가 시세차익도 얻을 수 있는 곳이 내가 추천하는 사우동일대이니 눈여겨 보도록해라.  

단 지금 들어오면 아직 경전철이 없어 서울로 출퇴근하는 중생들은 엄청 개고생하는 마음의 준비는 단단히 하고.

일단 정리해서 말해주자면


사우동 일대 장점

1. 경전철이 개통될시 (2018년 11월개통예정 지금 60%정도 공정) 김포공항역까지 13분거리인데 새아파트가격이 사우아이파크 기준 24평이 3억이하이고 기존집들은 2억2천정도로 살 수 있는 지역이다. 가격적 메리트가 있다. 서울에서 13분거리에 새아파트가 3억이하로 파는 곳 그리 많지 않다는 것만 알고가자.

2. 1999년 사우택지지구로 개발했던 곳이라 왠만한 인프라가 다 구축되어 모든 것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고 바로 그옆에 풍무역세권이 개발되니 금상첨화라 할 수 있는 곳이다.


단점

1.김포특성상 비행기 소리는 난다. 사우동일대는 그래도 북쪽이라 소음이 작은편이다. 김포는 48번국도 아래는 소음이 크고 48번국도 위는 소음이 작다. 요것만 알고 가자. 사우동은 48번 국도위에 위치해 있어 소음이 작다. 이 비행기 소리에 민감할 필요가 없는게 대로변 아파트보다 소음이 더 적단는 것만 알고 가자. 대로변 아파트보다 쾌적하다. 오히려 김포는 조용해서 비행기 소리가 크게 들린다는 단점이 있다. 김포에서 비행기소리 안들린다는 사람들말은 다 거짓말이니 믿지말도록 정도의 차이일뿐 다 들린다. 밤11시부터 새벽6시가지는 비행기 안뜨니 안들림.


2. 현재 경전철을 개통 안해서 현재 들어온다면 서울출퇴근 하는 사람이라면  교통지옥을 맛볼 것이다. 서울 출퇴근도 여의도랑 강서 신촌 목동까지는 추천하는데 그보다 동쪽으로 더가는 경우는 경우에는 들어올 생각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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