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30대중반인데 20대 비교적 이쁜 여자와 사귀기 수월하다는거..

난 지방대 문돌이고 졸업하니 갈곳이 중소기업밖에 없더라

취업해서 6개월일하는데 진짜 비전도 없고 연봉도 작고 물론 괜찮은 중소기업도 있는거 알지만

난 무능해서 그런지 소위 말하는 좆소기업 다니니 이거 하느니 내 가게 차려서 일하는게 낫겠다 싶더라

마침 부모님이 건물주는 아니고 자리 괜찮은곳에 상가점포가 있고 거기 카페가 꽤 잘됐는데

주인 나이가 60살이니 이제 쉬고싶다고 재계약 안하더라고

그래서 이거 내가 하면 안되냐고 부모님께 말했지

그리고 지금 내가 카페 운영하는데

알바를 세명 두고해

10~4시까지 한명
11~8시까지 한명
4~9시까지 한명

대충 이렇게 두고나는 점심,저녁 바쁜시간대에 거들고

카페 특성상 이쁜 알바 고용하잖아 시급 좀더주더라도

그리고 상냥하게 매너있게 대하고
회식 운운하며 끝나고 한잔하고
이러다보면 분명 카톡 종종오고 썸을 타게되는 알바생이 생겨

근데 여기서 유의할건 난 절대 20대초반은 안뽑았어

경험상 이렇게 접근해오는 여성도 23살 이상부터지

20대초반은 이런 경우 거의 없더라고

글을 간단히 쓰려고했는데 너무 길게썼네

카페인데 중간에 카페일좀 하느라 글흐름도 이상하고ㅋㅋ

암튼 이젠 나이도 있으니 진짜 결혼할 여성을 찾는중 알바생중에 참한여성이나 아님 소개팅,동호회 등 이제 진짜 괜찮은 여성에 정착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