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사모 분리형 bw 발행이 가능해서
사실상 워런트 발행을 위한 bw발행이 많았어
발행하고 다시 사채 상환하면 걍 수수료 수준으로
워런트 발행이 가능한데
주가 떨어지면 행사가액도 리픽싱되고
주가가 오르면 행사가액은 그대로고
워런트 자체로도 매각이 가능하고
지분신고도 스킵해도 아무도 모르고 꽃놀이 패였지
이 시대를 풍미한 애들이 피터벡앤 파트너스 이런애들

여튼 이건 지난 이야기고 그 후로 저런 부작용이 부각되서
분리형 bw발행이 금지되지
그러자 규제완화 목소리가 높아져서
사모형 bw는 계속 금지되지만 공모형 bw는
워런트가 분리되서 거래되고
이건 주식시장에서 거래되지

이거와 별도로 내가 유상신주 받는 경우에도
상장전에 미리 거래하게 해주는데
이건 신주인수권증서. 앞선 신주인수권과는 구별되는거고

여튼 상장된 신주인수권은 종목명에 wr이 붙어 거래돼
워런트 특성상 주식을 살수 있는 권리라
가격이 낮고 행사기간이 지나면 소멸되니
시간이 갈수록 시간가치는 하락하고 등등

주가가 오를것이라고 생각할경우
워런트 투자는 일종의 옵션 투자개념이 되니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 가능하지
머 이정도가 워런트 정리일듯

아까 오후에 글 올리니 어떤 게이가
엘피 어짜고 하고 싸가지 없이 굴어서
횽이 힘들게 전화기로 적었어
도움되었으면 추천 박고가.
나도 부갤에서 개념글좀 가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