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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 전세계 최고의 고등학교 소개한다........jpg+avi

YaleLaw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6.08.07 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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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립스 아카데미 (앤도버)

‘정답없는 시험’치르고 토론식 수업 진행
전체 교과과정 300개…매일 5개과목 숙제 3∼5시간


선진 외국학교의 교육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미래의 리더는 어떤 교육환경에서 배출되는가. 본지는 ‘교육 이대론 미래없다’ 시리즈 1부 ‘버림받은 한국교육’과 2부 ‘한국교육의 환부와 처방’을 제시한 데 이어, 3부 ‘세계의 리딩(leading) 스쿨’을 오늘부터 연재한다. 

세계의 선진학교가 우리 교육이 반드시 따라야 할 모범답안은 아니겠지만, 숨막히는 한국 교육의 활로를 제시할 대안들을 찾아보기 위해 각국의 선진학교를 탐방했다. (편집자 주)


미국 최고의 명문 사립고교로 꼽히는 매사추세츠주 ‘필립스 아카데미’(일명 ‘앤도버’). 졸업반(12학년) 한국인 유학생 송민섭군이 경제학 숙제에 쓸 자료 뭉치를 들고 도서관으로 향했다. 과제 내용은 ‘타지키스탄·베트남·탄자니아·아르헨티나 4개국의 현 경제 상황을 분석하라’. 4명이 한 조를 이룬 공동 과제물로, 분량은 A4 용지 80장 안팎이다.


“정해진 답은 없고, 글의 순서(도입·주장·사례·분석·전망)만 제시됐습니다. 제3세계 경제 현황을 다룬다는 게 고교생 수준으론 벅차지만 인터넷·책·시사잡지에서 정보를 얻는 과정이 즐겁습니다.”

‘정답이 없다’는 점은 이곳 시험문제나 과제물의 공통점. 물리 과목에선 ‘차와 물체가 부딪쳤을 때 차량 속도에 따라 파편이 튀는 각도와 거리’를 묻고, 역사 시간엔 전혀 성격이 다른 ‘러시아 혁명과 영국 산업혁명의 비교’를 논한다. 교과서에 없는 응용력, 자신의 주장을 증명하는 능력이 주된 평가 내용이다.


학생들이 여가시간에 언제든 찾을 수 있는 어학실습실. 마우스를 더블 클릭하자 어린이용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가 러시아어로 나오고, 수준별로 나누어진 일본어 회화가 헤드폰으로 흘러 나온다. 독일어· 프랑스어·스페인어 등 각국어로 된 연속극·쇼·뉴스는 ‘실전용’ 개인학습 자료다. 유학 프로그램에 참가해 현지 생활을 했던 학생들은 “외국어 필수 과정(9~10학년 2년간)을 마치면 현지 생활에 큰 어려움이 없다”는 학교 관계자의 말이 과장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리스어·라틴어 같은 고어 자료도 이곳에 있다.


‘100% 대학 진학’이란 수치보다 학생들이 적성·진로를 찾도록 돕는 과정이 체계적이란 사실이 훨씬 값져 보였다. 학생들은 11학년 초부터 진학 상담원(college counselor)과 수시로 만나 지원 대학·학과에 대해 의논한다. 전문 상담원은 모두 6명. 이들은 대학이 신입생 선발 때 요구하는 학생들의 클라리넷 연주, 풋볼 경기 장면 등을 오디오·비디오에 담아준다. 진학 상담원은 학생 1명에게 알맞은 7~8개 대학을 제시하고, 각 대학의 신입생 전형에 필요한 자료를 구해 준다.

학생이 과목별로 수준에 맞는 수업을 듣도록 조언하는 학과 상담원(academic advisor)도 따로 있다. 10학년부터는 스스로 과목을 선택해 시간표를 짜기 때문이다. 수학만 해도 20개 교과과정이 있고, 이 중 7개는 대학에서 학점을 인정하는 ‘AP(Advanced Placement)’ 과정이다. 앤도버 졸업반이 되면 거의 전원이 1개 이상의 AP시험을 치른다고 한다. 학생들이 수준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18개 학과군에 개설된 교과과정이 모두 300개에 이른다.


앤도버 같은 사학명문고에서는 대체로 하루에 배우는 5개 과목에 매일 숙제가 주어지고, 학생들이 숙제에 매달리는 시간이 하루 3~5시간 정도다. 수업이 토론식으로 진행되고 참고한 자료와 논리의 근거(why)를 밝혀야 하기 때문에 숙제 검사를 따로 하는 경우도 드물다.


장학금을 받는 학생은 전체의 39%이긴 하지만, 연간 학비 2만5600달러(기숙사비 포함·약 3300만원)는 큰 부담이다. 학생들은 “미국 전역과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친구들로 구성된 ‘지구촌 축소판’에서 값비싼 수업료만큼이나 귀중한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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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고등학교 같은 경우에는


돼지우리에 수십명 학생 쑤셔놓고


주입식 암기식 노가다식 교육으로 하지만


미국 명문 고등학교는 교육 수준이 넘사벽이다.



앤도버같은 보딩스쿨들은 한반에 13명 정도고


학생대 선생 비율이 1:5다 .


교육도 보다시피 한국에서 처럼 달달달 암기하고 오지선다형 문제풀기 그런 공부 방식이 아니라


답이 정해져 있지 않은 주제에 대해 토론,에세이 위주다.  교과서에는 없는 응용력,창의성,독창성이 주된 평가내용 인거지.


한국은 암기하고 시험문제 빨리 푸는 스킬을 중시하는 반면


미국은 하나의 문제를 놓고 다각적으로 분해하고 분석하는걸 중시한다는거지.


그렇기 때문에 단순 시험점수나 암기, 문제풀기 같은면에서는 한국 고딩들이 더 높게 나올수 있지만 


비판적인 사고능력 , 창의력 , 토론능력 면에서 미국 학생들이 넘사벽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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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다 더불어 맹목적으로 공부 하나만 시키는것이 아니라


음악,운동,학문 등등 에 걸친 수백가지의 다양한 클럽 활동, 리더쉽,연구 활동들을 제공하고


다양한 경험들을 쌓아서 뇌의 모든 방면을 발전시키며


다방면에서 뛰어난 Perfect Sphere '팔방미인' 을 만든다는거다. 이걸 바로 Well Rounded 라고 한다.


실질적으로 사회의 Leader (리더)  를 배출하는 선진 교육인것이지.



한국처럼 무식하게 주입식 위주로 공부 시키는 교육은


공장에 있는 기계처럼 시키는대로 척척 잘하는 '노예' 를 생산하는 아주 저급하고 후진 교육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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