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세대는 말이죠.
부모가 강압적으로 공부를 시켰죠
왜냐? 공부 잘하면 돈 많이벌고 편히 살 수 았다고 그러면서 열심히 자식 뒷바라지 하셨습니다
본인들 삶 포기하면서 자식들을 위해 희생하셨죠
우리 부모님들 대단합니다.

그런데 말이죠.. 그런 혜택 받고산 우리 세대들은 받기만 했지 베풀줄을 모릅니다.
자식을 위해 내 삶을 희생한다?
5~70년대 부모들은 그게 당연하다 생각하셨을지 모르지만,그 혜택 받고 자라온 90년대 이상은 절대 그렇게 생각 안합니다.
서양식 사고방식이예요
자식은 자식이고 나는 납니다.
자식때문에 내 인생 희생할 이유도, 각오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 부모세대는 내가 똑똑하던 멍청하던, 무조건 공부시키고 학원 보내셨죠. 그래야 잘 살 수 있으니까..
하지만, 그러한 교육을 받고 살아온 우리 세대는, 생각이 달라요. 공부 안하는놈은 학원 보내도 안합니다. 나를 봐도, 친구를 봐도 할놈은 하고 안할놈은 안하죠. 할놈은 공부 시키겠죠. 하지만, 안할놈 안시킵니다. 다른거 원하는거 시켜주겠죠. 왜냐? 하기싫은 공부 억지로 했던 기억이 너무 많습니다. 죽고싶던 기억 많아요. 자식들에겐 절대 그런기억 물려주고 싶지않아요.

우리나라는 이미 부의 고착화가 시작됬습니다.
명문 초,중,고 보내서 있는집 자식하고 친구 만든다? ㅎㅎ 뱁새가 황새따라가다가 가랭이 찟어진다죠? 의미 없습니다. 있는집
자식들끼리 뭉쳐요.
좋은친구들 사귀거 싶지만 내 출신이 그들과 다르면 나와 놀아주지 않습니다. 결국 그 학교에서도 나와같은 부류끼리 뭉칩니다. 결국, 노력해봤자 그들 사회에 끼어들 수 없습니다.
이걸 우리 부모세대 지금 부모세대는 모르죠^^ 다녀본적 없으니까 하지만 우리세대는 그걸 너무 잘 알죠. 그래서 무리하게 욕심내지 않습니다.

서울대생이 우리나라 미래는 필리핀이라 했죠.
개천에서 용난 시대는 끝났다고 말이죠.
명언 입니다.

누가 대한민국을 이렇게 만들었습니까?
어떻게 해서든 돈을 벌고, 내 자식만 잘살면 되는 세상을 만들어 주신 덕분에 나머지 우리세대 99%는 삶의 의미를 잃었습니다.
노력? 안해요. 어차피 해봤자 지금과 달라질거 없습니다.
그냥 죽지 못해 삽니다^^

아니라구요? 너만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결국 당신도 꼰대가 되었습니다.

3포세대? 5포세대?
우리는 1무 세대 입니다.
바로 희망이 없는 1무 세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