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아가 입이 닳도록 얘기하는 것이 있잖냐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라'


'남보다 싸게 사려면

발품을 많이 팔아야 한다'



가슴에 새겨도 좋은 구절이다.



꽁으로 얻을 수는 없다.

부갤에서 나오는 썰들, 후기들..

전부 알맹이는 여과되어 나온 껍데기들이지..

임장후기?ㅋㅋㅋㅋ

젖까라 그래라ㅋㅋ


엉아는 엉아의 두 다리만 믿는다.

땀을 뻘뻘 흘려서 돌아다니고

겨울엔 코트와 빵모자를 뒤집어 쓰고

돌아다닌다.


그렇게 돌아다녀봐야

부동산의 참 가치를 알 수 있는 법이다.

차타고 에어컨 틀고 히타 틀고 다니면서

시트에 똥지리면서 돌아다니는건

제대로된 임장이 아니지..


부자들이야 어디 구석탱이로 들어가 살아도 편하지만

서민들은 그게 아니야.

역에서 나와 집까지

가는데 얼마나 걸으면 땀이 나고

오한이 느껴지는지 직접 체험해야 한다.


왜냐


너희들이 부를 축적하려면

결국 서민들의 세를 받아야 하고

그러려면

서민들이 택하는 집을 사야 하기 때문이지..


그렇다고 한다면...

역세권, 임대수요가 풍부한 지역의

썩다리라도 무시할 수 없고

반지하라도 지나칠 수가 없는 법이다.


부동산의 참 가치를 발견하고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 부자가 되어라.



엉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