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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닉네임쓰는 부갤러에 대한 소고모바일에서 작성

ㅁㄴㅇㄹ(119.196) 2016.08.02 03:20:09
조회 495 추천 18 댓글 11


부갤온지 이제 갓 4달정도 되었고해서 그 이전의 행각에 대해서는 정보가 없는 것을 감안해주기 바람

일단 갤에서 눈팅하면서 얻은 정보로는

부모님 앞으로 강남에 원룸건물 소유 싯가 20억이상?

어머니는 고졸이시지만 당시 명문인 여고 졸업, 그림 잘 그리심(저 시절에 그림 그리는 업을 하던 취미로 하던간에 아무나 할 수 없었다는것은 부정할수없다)

본인의 나이 20대후반~서른정도 현재 제주대 재학중 약대 혹은 의전 지망

신장은 그리 크지 않으며 그다지 좋지 않은 비율과 다소 넉넉한 체중의 소유자 인상은 좋게 말하면 푸근하고 부정적으로 보자면 살에 파묻힌 이목구비에 뿔테안경을 끼얹음

이 정도가 갤질 눈팅하면서 얻은 정보고. 그간 나무 갤러가 글을 쓴걸 보노라면

향후 자신이 지원할 약대 혹은 의전을 거론




하는것에 비해서 부갤에서 살고있다. 너무나도 많은 시간을 부갤에 할애하고있다.

간혹 올린 글들의 내용을 내 하찮은 기억의 토대로 되짚어보자면 흙수저 여자변호사가 집안 지원 하나도없이 대학 재학중이던 와중에 부모님께 1년만 공부할테니 도와달람 지원받은 금액이 1달에 30만원이었고 그럼에 너무나도 힘들었던 자신의 학업과정을 강의하는 영상과(다들 이렇게 열심히 한다, 그래도 떨어진다던 말이 인상깊었음 죽을똥 살똥 해야 될까말까하다는것)

또한 한 달 급여 200정도를 받는 중국집 배달부의 비참한 현실도 글로 작성해서 올렸었지. 뭐 둘 다 퍼온 글이겠지만

앞서 나무 갤러가 작성한 두 글의 내용을 인용한 이유는

현재 그의 심적 상황과 갈등을 대변하는 글이라고 보여서이다

적지않은 나이와 불투명한 미래, 허나 공부는 하기 싫고 갤질은 재밌지. 원래 쓸데없이 죽이는 시간이 제일 달콤하거든

하긴 해야하는데.. 목표도 정했고 합격해서 학고만 면해서 어떻게든 졸업만 하면 그 이후는 만사형통인데 하기가 싫네

뭐 이런거지. 이해된다. 나같아도 놀겠다.

요컨대 앞으로 이대로 공부 안하고 낙방해서 최종학력 제주대 중퇴에서 끝나더라도, 한 달 월급 200 받으면서 중국집 배달부로 살 인생은 아니란거지

아마 후회는 할거야. 아 그때 조금만 공부 열심히해서 약사될걸, 의사될걸 하고.

너무 안락한거지. 지금 현실이. 공부는 해야되지만, 목표를 이루고 싶지만, 굳이 하지 않아도 인생 나락으로 굴러떨어지진 않으니까.

그의 게으름은 이러한 금전적 현실에서 오는거라고 본다

뚱뚱한 사람은 천성이 게으르다는 말을 들어본적이 있을거야. 안될 말이다. 딱 하나뿐인 표본이지만, 주위에 키 160이 되지않는 신장에 딱 봐도 체중이 세 자리 단위인 생물학적으로 여자인 사람이 있다.

현직 약사다. 4년제 시절에 약대에 가긴 했지만 그래도 어쨌든 약사다. 그 울퉁불퉁 나온 비곗살 중에서도 가히 엉덩이살이 제일 무거웠던 것 하나는 칭찬해 마땅하다.

작금의 현실에서 벗어나보길 바란다. 나는 안될거야라는 심정이 없지않을것이라고 믿는다.

일단 부갤을 끊고 학업에 매진해 어떻게든 합격하길 바란다. 그게 지금 당장 할일이다. 저기 전에 마시는 술도 끊어라.

자신의 외모 또한 그지 만족스럽지 않아 할 것이라고 추측된다.

합격한 후 1년만 학업을 중단하고, 체중을 덜어내고, 얼굴에 칼을 대보길 추천한다.

그리고 다시 펜대를 잡아보라. 확실히 다를것이다.

외모적 자신감에서 오는 활력은 생각보다 대단하다. 오바좀 떨어서 다시 태어난 기분이 들 것이다.

이 글은 단순한 관찰문일뿐이며, 해당 갤러에 대한 악감정은 한 톨도 없다는 걸 알아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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