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자기 수준이 낮으면 그냥 혼자 자기 이해도 안에서만 보고 살아가면 괜찮은데

남들은 별 관심도 없는 자신의 무지함과 수준 낮음을 굳이 외부로 알리려 애쓰고 어그로 끌면서 난리발광부림

옛 어른 말씀에 가만히 있으면(입 닥치고 있으면) 중간은 간다는 말의 뜻이 무엇인지 실감함

진짜 닥치고 있으면 어지간한 사람은 점잔빼고 있거나 옷 좀 차려입고 있으면 뭔가 있어보이기까지 함

강남이든 아니든 서울이든 뭐든 비싼데는 다 이유가 있는거고

거기 사는 사람들이, 심지어 풀대출을 하든 뭘 하든 병신이라 그 돈주고 거기 앉아있는게 아님

현실적으로 그리고 실제로 돈이 없으니 형편이 되지 않아 거주하지 못하면 못했지

충분히 가능한데 스스로가 피하는 경우는 극히 드뭄

지방충들 꺼내드는 이야기가 기껏해야 마트, 영화관, 택배 이야기인데

지방에도 이런 시설이 생겨났기 때문에 10-20여년 전과 달리 서울과 차이가 적다는것은 100% 맞는 말임

이건 서울 내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됨 

요즘은 강서 도봉 은평 깡촌가도 카페,마트 다 있음 

그런데 강남 서초와의 집값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음

딱 지 수준에서 논다고 정작 봐야 할 초역세권 평지 대단지나 직주근접, 교육환경에 대해서는 함구함 왜? 모르기 때문임

주위에 공단이나 유해시설 없고 사통팔달 교통이 편리한 것에 대해서는 함구함 왜? 난 그런걸 이용하지 않는 서민이기 때문임

직주에 관하여 여전히 괜찮은 대기업 본사나 의료, 법 관련 전문직종 사무실 대형병원은 서울에 위치하고 있으며

교육과 관하여 10-20년전 혹은 그 이전에는 지방에도 각 지역 명문고가 있고 강호가 있어서 서울연고대를 고루 보냈지만

2000년대 중반 이후로 스카이 입학생의 절대다수가 특목고 및 서울 지역 강호(지금은 자사고)가 되었고

지금은 지방 고교중엔 서울대 1명도 못 보내는 학교가 태반임

그나마 지역균형으로 깍두기 끼워줘서 1명 보내는 곳 있는데 그것까지 제외하면 폭망...

자꾸 특정지역 언급해서 미안한데 인천?? 인천 고교의 대학진학 언급하지 않겠음

송도고 나발이고 지랄이고 아무것도 없음

아무리 설명해줘도 이해못하고 빼액하는 사람에겐 더 이상 말해줄 필요 상대해줄 필요가 없다

사람은 딱 자기 수준만큼 논다

이걸 읽는 혹자는 여전히 아니라며 빼액하겠지만

어찌하겠는가 그것이 본인의 안목의 수준이 그 정도뿐이라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