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8578010

경기도 시흥시는 배곧신도시와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잇는 '배곧대교 민간투자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이 사업은 비용편익분석(B/C)이 1.05로 나왔다. B/C가 1.0 이상이면 경제성이 있는 사업으로 평가한다.

KDI 공공투자관리센터는 또 민자사업 추진의 적격성 여부에 대해 국·시비가 투입되는 재정사업보다 민자로 추진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결론지었다.

시흥시는 이번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로 오는 9월 시의회 동의를 얻어 제3자 공고를 하고, 12월에는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협상과 동시에 실시설계를 진행하면 2018년 7월 착공해 2022년 6월 완공이 가능하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1&aid=0008578010

시흥 배곧신도시’와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왕복 8차선 다리의 배곧대교는 2018년 착공에 들어가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천광역시가 시흥시에 배곧대교 건설 협의 의사를 밝히면서, 배곧대교 옆으로 전철을 나란히 지나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인천시는 그동안 ‘인천신항’을 활성화하기 위해 화물 철도 연결을 고심했던 상황.

이런 상황에서, 인천신항을 담당하는 해양수산부와 인천시는 인천신항에서 수인선인 ‘인천논현역’을 거쳐 ‘월곶역’으로 가, 4호선을 향하는 전철 노선을 국토부에 제안했습니다.

http://www.kfm.co.kr/news/view.asp?newsNo=173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