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늘소니, 인논이니 천하를 읊으면 누구 말 귀담아 들으실겁니까?

늘소: 고졸~전문대졸

인논: 산업공학과 전공

늘소가 서울대 나왔어봐요. 어린 애들 상대로 큰 형노릇하며 뒤에서 킥킥 비웃는다고 해도

그 누구도...딴지 걸 사람없습니다.    늘소하면 서울대, 서울대 하면 늘소니깐요.

그만큼 학벌,학교가 중요합니다.

막말로다가 말입니다...형 개뻘소리 돌림노래 부른거 맞습니다.

물론 싸가지 바가지없는 부갤시키들이 형보고 많이들 놀리잖아요

형 여기서 왕따새끼,찐따새끼,돈없는 그지새기, 노잼탈모 뭐새끼 다 욕 쳐먹어봤어도

무식하다는 소리는 들어본 적 없어요.

아무튼간에....형 미국빠다 대학물 좀 먹을걸로다가 상쇄시키지 않습니까.

현실은 현재 강남역 고시텔에서 키보드 두들길지,비벌리힐스 콘도에서 두들길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허허

나중에 말입니다.....니 자식새기 공부 좆나 못하잖아요? 마누라도 너 원망 , 자식새끼도 너 원망합니다.

마누라가 걸핏하면 지 머가리 돌머리 생각못하고, 누구 씨앗덕분에 아웃풋이 이 지럴거리며 서울대출신 옆집 철이아빠 

들먹거리며 돌림노래 부릅니다.  자식새끼는 이 선동에 바로 세뇌당하고요.

나이들면 아무래도 자지 안서고, 머리빠지고, 위아래서 치고 올라오고, 마누라 너 시비거는데......이러면 정말 억울합니다...억울.

근데 말입니다.

너 좋은 학교 나왔어봐요.....너님보다 좋은 대학 못나온 마누라가 독박써요. 

공부못하는 자식새끼가 누구를 원망하겄습니까.....

껄껄.

꽃놀이패라 이 말씀입니다.

무조건 좋은 학교 다니세요.

...형 간만에 옳은소리 하는데. 추천 안 누르고 너거들 뭐하냐.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