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나와서 회사 다녀보니까 사실 대부분의 서울대 출신은 연고대랑 지능이나 실력면에서 큰 차이는 없다. 어차피 하는 일도 비슷비슷하고.
  
근데 문제는 소수의 애들이지.

서울대에는 천재가 있고, 연고대에는 그게 없지.
(사실 의대를 논외로 하면 영재급도 별로 없다고 본다)
  
서울대의 아우라는 그 소수의 천재 & 영재가 만들어 왔고,
그게 앞으로도 딱히 달라지지는 않을 거 같다.
여기 말따나마 잠실이 강남 몇몇 지역보다 앞서기는 한데
그렇다고 잠실이 강남하고 동급이 될 일은 없는 것과 같음.
    
서울대나 연고대나 도찐개찐... 하는 병신은
끽해야 나처럼 대기업에서 월급충하는 놈들이겠지.
사회 탑 티어로 올라가면 스카이는 절대 서로 동급이 아니다.
최고위층으로 갈수록 서울대 독주라고 보면 된다.
      
서울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놈들은
간단히 말해서... 괴물이나 기계같은 놈들이라고 보면 된다.
      
천재들은 서울대가 아니라 미국대학 간다는 서알못들은
한번 서울대 다닐 실력이 되고 나서라도 이야기하던지.
그런 이야기하는 병신들 치고 정작 아이비리그 출신은 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