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조이게임▶━dpeh19.컴 ▶(구엔조이게임)이름,주소변경→dpeh19.컴━엔조이게임▶엔조이게임━[에너지경제 온에어 이지희 기자] 엔조이게임 개그맨 이용진이 박승대를 언급했다.

이용진은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박승대와 함께 일했던 당시를 기억하며 "거의 50명 중 나 혼자 박승대 사장님에게 엔조이게임 대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용진은 "엔조이게임 반대 의견을 말하면 엔조이게임 엔조이게임 박승대 사장님은 '이용진씨 나가세요'라며 극존칭을 써서 엔조이게임 나가라고 하곤 했다"며 "하루는 박승대 사장님이 '뭐가 되고 싶냐'고 말해서 여행 작가가 되고 싶다'고 했더니 '나가'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앞서 박승대는 성민과의 엔조이게임 노예 계약과 방송 출연 정지 등으로 진실 공방전을 펼쳤다.

당시 박승대는 성민의 엔조이게임 방송출연 정지에 대해 '불성실한 태도'를 꼽았다. 그러나 동료 개그맨 이동규가 성민 옹호글을 남겨 이목을 끌었다.

이동규는 한 온라인 엔조이게임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박승대에 대해 "코너가 엔조이게임 아무리 재밌으면 뭐하나. 찍히면 엔조이게임 못 나간다"며 "제가 볼 땐 성민이는 전혀 불성실하지 않았다. 윗사람에게 공손하고 후배들한테는 친절하며 그 흔한 야한 농담도 건네지 않는 그런 친구다"라고 밝혔다.

또 성민이 연습시간에 불참하거나 상습지각하며 핑계를 댄다는 박승대의 주장에 대해서도 "성민과 '파티타임' '비호왕자' 코너를 함께 한 저로서는 전혀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라며 "성민은 연습시간에 늦은 적 없으며 오히려 30분 일찍 와서 대본을 정리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