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강남 40분 안에 도착하는 지역중, 민도 이정도에 이런 평당 가격, 이런 녹지 없음.

2. 가격 변동은 물결파와 같다. 소형가격은 그 물결파의 점도가 낮음. 이미 소형은 거의 다 회복 됨.

3. 대형은 아직도 "경기도 신도시 폭락" "분당 폭락" 이런 상처와 트라우마가 남아서 지리적, 환경점 강점에 비해서 가격이 푹 패여있다.

4. 라이프스타일의 변화
- 가족끼리 85m^2 미만 집에서 부둥켜 안고 지내는거 보다 널찍하고 주변 녹지도 좋고 공기도 좋은 환경 찾기 시작.

5. 이건 사견인데, 부촌의 형성은 마치 물이 어는 것과 같다고 본다. 물이 어는 점근처로 갈 때 물분자가 모여 작은 클러스터를 이루고 그 클러스터가 뭉칠수록 점점 열적으로 안정해져간다. 이처럼 분당 대형에 대해 실수요+투자 동시효과를 노리는 나같은 중산층 고려수요가 서서히 보인다. 따라서 한명두명 젊은
중산층들이 낮은 용적률 단지 위주로 분당대형으로 진입할 때 재건축 기대감과 함께 더불어 다시 중흥기를 맞이하게 될거라 기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