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가 너무 잘게잘게 쪼개져있다.

이거 통합해서 재건축하지 않는이상, 잠원은 답이 없어.

근데 오늘 한가지 배운건

나도 반포자이 8년째 살고있지만,

고터 앞에 신반포 한신 아파트가 잠원동이였다는 사실이다.

근데 여기 입지는 호불호가 극명할것이다.

거주지인데.. 너무 복잡해

모든게 다 있고 사통발달 좋은데.. 그만큼 엄청 복잡하다는것

그리고 6단지랑 우성, 4단지는

단지세대수가 너무 작다.

너무 소형이야.. 아무리 신축 감안해도

반포자이랑 비슷하거나 그 이상넘기는 어렵다.

이건 인근 떡방들도 다 같은 생각이야.

결국 잠원동에서는

반포자이 위쪽에 있는 신반포 한신4지구 하고 신반포2차 말고는 별 볼일 없다.

그리고 원래부터 반포는 부촌이였고, 잠원동은 아니였다.

그러니까 행정구역이 잠원인대도 신반포라는 이름 붙여서 쓰는거 아니겠니?

원래 잠원이 부촌이였으면, 잠원이라는 이름 많이 썼겠지?

굳이 반포라는 이름 쓰는건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예로 잠원래미안이 신반포래미안 팰리스로 바꾼거지.

어쨋든, 개포동과 일원동이 같이가듯이, 반포랑 잠원은 같이갈꺼다.

그리고 잠원에서도 좋은 입지는 전부 신반포라는 이름으로 반포 후광 누릴꺼고,

그렇지 못한동네만 잠원이라는 이름 쓸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