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같은 잡소리는 하지말고.

맨날 아파트 얘기만 하면 쫌 지루하니까 연옌 건물에 대해 얘기 해보자구.

나랑은 딴 세상 얘기다~ 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그냥 가십정도로 보면서 시야를 넓히는 것도 좋자나?

내가 실제로 보고 듣고 경험한것만 쓸께. 모르는건 안씀.

 - 장동건 건물.

: 꼼데가르숑 거리(한강진역 부터 제일기획 까지) 에 제일 먼저 진출한 연옌이 장동건이지.

 지하 2층(이게 애매함)~ 지상 5층 으로 된 건물인데. 지하 부터 지상 3층 까진 폭바 전시장 이고 그 위는 특허관련 기업인지 먼지  있을꺼야.

 폭바가 보 9억에 월 2700이고 위 에가 보 1억에 월 1200이라고 알려져 있지(정확한진 모름). 토지 면적 331에 연면적은 1466 이고.

 126억에 2011년에 매입을 했는데. 사실 이떄는 이 지역이 핫해지기 전이었거든. 싸이도 이쪽에 건물사기 전이었고, 심지어 삼성 이서현이도 이쪽 아우디 건물 사기 전이었고...

 지금에야 공효진이니 신선설농탕 오너니 누구니 죄다 이쪽 사서 들어왔지만.. 장동건의 혜안이지.

 싸이가 후에 그 지저분한 소송이 된 건물을 장동건이랑 비슷한 규모인데도 50억정도 저렴한 가격에 산것이 알려지면서 다들 장동건이 삽질했네 뭐했네 햇지만, 직접 가보면, 장동거니 건물이 훨씬 나아.

 일단 동건이 형 건물이 지대가 낮거든, 그래서 높이 20m 제한 구역이지만 사용면적을 크게 이득을 봣지, 싸이 건물은 가보면 2층짜리로 밖에 안보여, 뒤에 가바야 보이지..

 그래서 시세보단 활용도 면에서 동거니 형님이 크게 손해는 아니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고, 또 싸이는 임차인 잘못들어가 있는 건물을 사가지고 완전 이미지 개추락한 케이스로..

근데 중요한건 동거니형 건물에도 안좋은 점이 있어.  첨에 얘기한 지하 부분인데,

꼼데가르숑거리의 단점이 전체적으로 고지대지만, 바로 뒷편으로 깍아지는 경사면이야. 경사가 엄청쎄지..그래서 건물 모양이 옆에서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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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층 바닥

1        1                         <-지하층 사용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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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이야 지하층이 반 절이 잘려나간 모양인거야 직사각형이 아니라..

그래서 폭바하고 초반에 문제가 많았다고 하더라고 임대료를 깍자 말자..로...왜냐면 지하층에 세를 들어갔지만 실제 활용면적이 거의 반도 못쓰거든..

보기도 좀 이상하고... 하지만  도로쪽에 나있는 전면부가 워낙 멀쩡하니까..걍 합의를 본거 같아.

소문에 의하면 장동건도 그 건물을 사고 나서야 지하 층이 그렇게 구조가 되있는걸 알았대. 업자한테 맞겨놨다가 피본 케이스지...

(그러니까 임장은 필수! 싸이도 권리관계 제대로 못한 케이스지 사실..)

여튼 장동건한테 이 건물 판 매도인은 84억에 사서 126억에 팔았으니..40억 핵이득 친거고...지금은 모하는지 모름..

뭐 다들 동거니형 건물은 유명해서 알고 있는거 겠지만, 내가 아는거 쬐끔 더 해봄. 결론 은....돈많아도 임장 안하면 손해봄! 이란거.

점심 고기를 너무 먹어서 잠깨려고 써봤네-

다들 오후 근무도 수고들 하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