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위로는 일제시대 내전 내전 직후 참혹한 현실을 겪었는데

65년 언저리는

1.태어날때부터 최악의 전후 혼란은 지났고

2.대학갈때 전두환이 졸업정원제만들어 쉽게 갔고
: 손주은이 말하는 대학거저간 시기가 82-87학번.
손주은도 졸정제 덕분에 고대 사학과쯤 갈사람이
서울대 서양사나온거.

3. 대학다닐때 시위로 학교 안가고 시험안봐도
다 학점주고 졸업시켜 줬고

4. 과외는 금지지만 대학생이 데모하느니 과외하고
돈벌어 술쳐먹는게 낫다는 전두환 판단으로 실제 단속은
안하는데 불법이라 위험수당은 붙어 80년대 과외두탕에
월 80벌어 등록금내고 생활비 유흥비 다 해도 남았고

5. 취업할때되니 90년 전후 단군이래 최대호황이라
바보만 아니면 대기업 금융기관 몇개씩 붙고 골라갔고.
25년전 면접비 3만원 주는게 관행. 그래야 면접보러 오니까
취업시즌때 붙고도 면접비 타러 또 면접가는게 유행.

6. 98년 외환위기때 일부 피본애들도 있긴 있다만
대개 대리 말년차 이하라 차부장하던 바로 윗세대나
아예 취업문이 닫힌 아래세대에 비해 제일 타격이 적음.

7. 취업하고 집장만할 90년대 내내 노태우 200만호 건설로
집값 안정. 늦어도 30후반인 2천년 초반까지 비교적 싸게
집장만했으면 사자마자 바로 폭등을 경험한
진정 하늘이 낸 세대.

8. 50대 초반인 지금 정년이 58세에서 60세 62세로 연장.
정년 연장 수혜 첫번째 세대.

9. 약 10년 후로 예상되는 연금지급시점은 아직 연금고갈이
가시화 안된상태. 국민연금을 온전히 낸것보다 더받는
마지막 세대 예상.

63-68년생이 진정 단군이래 최대의 꿀빠는 세대였는데
지금 한창 정치권력을 잡아가는 시기.

특징은 공부를 제대로 안해 대가리에 든 건 없는데
워낙 순탄하게 살아와 힘들게 사는 위아래 세대를 보며
그게 자기가 잘나서 그런줄 알고 자신감에 차있음.

대표적 인물: 63년생 진중권

첨언하면 데모경력만으로 노운지때 우유대리점 사장에서
국회의원이 되던 벼락출세 세대임. 하나하나 차근차근
경력과 실력을 쌓는다는 개념이 없고 세상은 운칠럭삼
이라는 사고가 정립된 세대.
대표인물: 스카이라이프 콜센터 부장하다 노무현대통령
홍보비서관이 된 64년생 양정철 (아리랑 TV 인사청탁하다
거절하는 문화부차관한테 배를 째드리죠 한 인물.
현 노무현재단 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