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일산테크노밸리 주력산업으로 BT 를 이야기할때 동국대바이오메디 캠퍼스 언급하길래 뭔가 있구나 했는데 조사해보니 이미 산학협동으로 많이하고 있네. 동국대바이오메디 캠퍼스 주변을 시가화예정용지에서 시가화용지로 바꾸겠다는 계획을 보고 이 일대를 개발할 것이라는 감을 잡았다. 일산테크노밸리하고 동국대하고 같이 보면 잼있을거다.


​동국대 바이오메디융합연구원(원장 신한승)은 2015년 일산 바이오메디캠퍼스(BMC) 이전 완료에 따른 BMC 특성화분야 도출을 위해,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다. 재생의공학연구센터를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자 재생의공학연구센터를 설립했다. 이는 BMC와 일산병원의 위상 제고 및 바이오메디분야 진출을 위한 발판으로, 국내 재생의공학 연구분야 국가 로드맵 분석을 통해 재생의공학분야의 연구환경 확립 및 우수 연구인력 배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바이오메디융복합분야 핵심 연구집단 구성과 창의적 융합연구, 산업화를 위한 R&D 허브기능수행 등을 통해 세계적 바이오메디 융합연구기관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도 수립했다.  

단기 발전계획은 바이오·의학·약학·한의약 등 분야별 R&D Seed과제 지원, 대형 국책연구과제 수주, 글로벌 연구인력(해외 우수인재) 확충, 기술사업화 대상기술 발굴 등이다. 중기 발전계획으로는 바이오메디 분야 원천기술 및 특허기술 확보를 통한 국제적 연구기관으로서의 기반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자회사 수익환원을 통한 연구 인프라 확충 및 기관 자립을 통한 국제적 연구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수익 환원구조를 확립할 계획이다.

동국대 바이오메디융합연구원은 신한승 식품생명공학과 교수가 원장으로 취임한 2015년 7월 이후, 식품의약품안전처(KFDA)로부터 「유해물질 저감화 연구(8억)」, 「전자식 금연보조제 중 비의도적 유해물질 연구(1.6억)」, ㈜KCC로부터 「천연물 중 방부·항균제 적용 도료개발 연구(2.2억)」, 「친환경 피톤치드를 이용한 자동차 내장도료 개발연구(2.2억)」 등 14억 규모의 연구비를 수주했다. 이와 함께, 농림수산식품기획평가원(IPET)으로부터 「초고압효소 융합기술을 이용한 홍삼부산물의 기능성 다당체 사업화 연구(기술사업화과제 : 20억 규모)」 수주를 위한 기획 연구과제를 수행중이며, 2016년도에도 대형연구과제의 수주가 기대된다.

신한승 원장은 “경기 북부지역 일산 바이오메디캠퍼스의 지리적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바이오메디융합연구원의 바이오·의학·한의학·약학 융복합연구 시스템을 정비하고, 우수 글로벌 연구인력을 영입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첨단 연구장비에 대한 투자, 대외 연구전략 기획 기능의 강화, 바이오메디캠퍼스 재학생 R&D교육 지원 등을 통해 바이오메디융합연구원을 단기적으로는 국내에서의 ‘Only One 바이오메디 융복합 연구기관’으로 만들고, 장기적으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