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부갤러들이 지도만 보고 평하는거랑 임장가서 보고 느낀건 확실히 다르더라.



내가 가장 괜찮다고 느낀곳은 중앙공원 바로 뒤 샛별마을인데,

학군도 뛰어나고 지하철은 다소 멀지만 분당 어디로든 가는 버스와 강남 광화문 서울역 등 으로 가는 버스가 자나다녀서 교통도 뛰어났음. 일부 단지는 좀 노후화되긴 했는데, 단지가 조용하고 중앙공원까지 육교를 통해 갈수 있다는 점과 학군에서 가장 큰 점수를 주고싶음.



그 다음으로 괜찮게 본곳은 파크타운인데 여기는 샛별마을보다 쾌적함은 떨어지지만 수내역이 도보로 15분 정도로 가까운 편이었음. 여기도 도로교통 뛰어남.


효자촌도 괜찮게 느꼈는데 여기는 샛별마을과 파크타운에 비해 약간 번잡한 느낌... 맥도날드가 있다는것과 학군이 좋다는것에서 그나마 플러스 점수.


효자촌보다는 장안타운이 쾌적함은 더 뛰어났음. 율동공원이 가장 가까운 단지이고 단지내 조경, 관리상태도 임장갔던 단지들 중에는 가장 뛰어났음. 단지도 절간처럼 조용하고 녹지도 많아서 애들 키우기에는 가장 뛰어난 곳이 아닐까 싶음. 다만 지하철역이 버스로 10분, 도보로는 30분 가야할정도로 먼것이 흠.


시범단지는 서현역이 가깝고 AK플라자라는 분당에서 가장 사람이 많은 백화점이 위치해있음. 가장 먼저 생긴 단지라 그런지 노후화가 많이 진행되어있는 기분이었으나 입지는 분당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판단됨. 단지들 사이에 공원이 있는데 좀 방치되어있는 느낌이었음.


다음주에는 이매촌과 아름마을을 둘러볼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