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타운이라고 해봐야 아직은 사업성과 주거 형태 모두 정착되기 힘들다.

하지만 0%에서 3년만에 10%가 되었으니 시장 분석은 끝났을 것이다.

그리고 58년 개띠 베이비붐 은퇴 시점 이후 관심도는 폭발하게 될 것이다.

트렌드는 재벌이든 연예인이든 오피니언 리더든 상위 1%가 주도하고 

점차 유행이 되기 시작해 대중적으로 퍼진다는 점을 기억해라.

위의 조사 역시 최소 20억 이상 자산가들의 응답이라 자금력이 받쳐 준다는 전제가 깔리지만

대부분은 실버타운이라 해도 도시 세대들이기에 지방은 꺼릴 것이고

멀어봐야 수도권 인프라 지근 거리에 정착하겠지.

다들 알겠지만 늙은이들 등산 좋아하는 머릿수는 말해봐야 입 아프고

로망은 대부분 배산임수 산자락 아래에서 유유자적 보내는 삶으로 다 비슷하다.

슬슬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 청계산 주변에 정착하는 자산가들 숫자 파악해라.

물론 인생 말년에 돈 없으면 단순 열폭에서 끝나겠지만

실버타운이 떠오를만한 자연 환경과 주거지는 노인들 전부 이상향으로 여긴다.

노령화 시대에는 결국 부자 노인과 가난한 노인이 모여 사는 곳도 나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