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때 계속 티칭하러 다녔는데 꽤 여러 곳을 다님

1. 관악구 봉천 현대아파트 

1학년 여름방학 직전에 조교한테 받은 첫 과외지.

학교 끝나고 버스타고 갔는데 완전 언덕.. 

방학중에 관악구까지 가서 가르칠 자신이 없었음.

한번 하고 그만둘라고 했는데 마침 구반포 주공으로 이사 감..

2. 구반포 주공아파트

반포치킨 뒤에 있는 주공 1단지.

그냥 주공아파트.. 4층 아파트 ..안에서 보나 밖에서 보나 다 낡았음.

주차는 하기 쉬웠음 단지내에 그렇게 차가 많지는 안았음

3. 대치동 우성아파트

도곡역 뒤에 있는 우성아파트

50-60평대 집인거 같음.

주차는.. 자리 없어서 좀 멀리까지 댈때도 있고 하지만 대체로 무난.

아파트 단지 조용하고 살기 쾌적해 보였음

4. 대치동 동부센트레빌

동부센트레빌이 첨 생길 시기에 감. 40평대쯤 되어 보였음. 

주상복합같이 생긴 아파트라 첨에 이게 아파트 맞나 했음.

그 때 당시에는 저런 통유리가 별로라고 생각했었음. 

방에서도 왠지 그냥 밖이 훤히 보이는 통유리가 신경쓰였음.

5. 도곡동 우성캐릭터빌

일단 이름부터 뭔가? 했음. 

오피스텔같은 느낌이 상당함.

주변에 회사랑 상가가 많아서 심히 어수선한 느낌.

6. 도곡 렉슬아파트

렉슬 첨 생길때 들어감. 

거주자가 아니라서 그런가 방문차량으로 지하주차장 들어가면 고생함.

일단 주차하고 원하는 동으로 바로 연결이 되지않아 차 대고 위로 올라가서

한참 동 찾음...  삭막한 느낌.. 뭔지 모르게 언덕은 아니고 계단이 많았음

7. 삼성동 동일 파크스위트

88타고 삼성동으로 빠지다 보면 아메리칸스탠다드 건물 뒤에 있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이랑 아파트랑 연결된것같은 기억.. 비와도 걱정없었던 거같음

집은 나름 좋은거 같은데 이런 도로변같은 곳도 집이 있구나 ..생각했음,,

경비아저씨가 불친절한 기억.

8. 압구정 구현대 14차아파트

단지 조용함.

대부분 걸어다녔으나 가끔 차 갖고 가면 주차는 자리가 많지 않았던 거같음

9.압구정 한양 8차아파트

한양중에 제일 큰 평수있는곳인거 같음.

이 집에서 처음 천장에 에어컨 매립한 인테리어 봄..

주차하기 편하고 아파트 조용함. 경비아저씨 나이스하심.

10. 마포 공덕 삼성아파트

공덕이란 곳을 처음 들어본 아파트

지하철로 다니는게 수월했음. 

아파트는 공덕역 바로 뒨가? 가까움.. 그러나 언덕배기였음..

그래서 가끔 차 갖고 감.. 집에서 너무 멀어서 별로 였음.

단지가 조용하고 뭐 이런거 기억에 안나고..그냥 언덕,,

11. 방이동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가끔 여기서 올선 좋다고 하는데..잘 이해는 가지않음..

대단지에 상가도 있고 생활하기 매우 편해보임

녹지도 많은 것같음. 기억이 확실하지 않지만 지하주차장이 있었던 것같음..

조용하고 살기는 좋은거 같은데 아파트 자체는 그렇게 좋아 보이지 않은것 같음

12. 가락동.. 무슨 아파트읹 기억이안남.

방이동에서 더 들어가서.. 엄청 멀게 느껴짐. 

이 집은 별로 생각도 안나고 그냥 교통이 너무 안좋았다고..생각됨.

아님 차가 엄청막혀서 힘들었거나.. 그냥 고생하면서 그만두고 싶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