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많은 사람들이 이런 이야기 들었을꺼야

일본-한국-중국이 20년 간격을 두고 가고 있다고

일본이 1964년 도쿄 올림픽

한국이 1988년 서울 올림픽

중국이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차례차례 열었고 각 경제성장 상황이나 인구 변화 구조 등등이 20년 간격을 두고 따라간다고들 하지

그래서 일본이 1989년 버블 꺼졌고 한국이 1997년 IMF가 왔듯이 중국 경제도 버블 터질때가 됐다고들 보잖아.

이거하고 비슷하게 부산하고 인천은 12년 간격으로 가고 있어.

부산이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을 개최했고

인천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을 개최했지.

부산은 2000년부터 해운대에 센텀시티와 마린시티를 조성하기 시작했고 2000년대 초반부터 여기 주복들이 들어서면서 조금씩 부촌이 되어갔다.

2011년 말에 해운대 두산위브 더제니스와 아이파크 완공은 해운대를 명실상부한 부산 최고부촌이자 관광지로 만들어놓았지.

센텀시티

마린시티

실제 송도 조성과정을 보면 송도 1공구가 부산의 센텀시티 격이라 보면 되는데 이 일대의 센트럴파크 라인은 2011년부터 입주해서 2016년에 끝났음.

송도의 마린시티는 송도 워터프론트 호수변과 랜드마크시티라 볼 수 있는데 여기가 완공되는 시점은 2023~25년은 되지 않을까 싶음.

대략 부산의 12년씩을 뒤따라가고 있지.

송도의 미래를 보고프면 부산 해운대를 보면 된다.

12년 전의 부산 해운대를 떠올린다면 그게 현재의 송도라 보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