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삼천리 21단 풀샥 철티비 : 중고가 6만원 구입, 현재 보유중

 - 잔차 무게 17.5KG, 물통 및 악세사리 등 포함하면 20KG에 육박하는 육중한 무게..

- 제일 싸구려 부품 사용으로 부품 내구성 및 구성 개구림

    : 그립 기어 및 핸들 그립이 싸구려 부품이라 사용한지 한달도 안되어 파손되어 교체

    : 지오메트리 따위는 없는 16인치(480~500 SIZE)정도 되는 프레임으로 신장에 맞지 않아 안장봉 40cm교체(키 177) 

    : 앞 휠 허브 맛이 가려고 함, 타이어도 1000km 정도 주행 후 트레드 거의 다 닳음.

- 승차감 하나는 진짜 좋음, 육중한 무게에 풀샥이라 잘 나가진 않지만 왠만한 요철 따위는 느껴지지도 않음.

2. 블랙캣 델솔 하이브리드 21단 : 중고가 24만원 구입

 - 하이림 휠이 디폴트로 잔차 무게 12.5KG, 휠을 짤방의 rs11로 변경 시 10.5kg 

- m310 아세라 구동계로 쓸만함, 11단 휠에 스페이서 사용해서 7단 11-28 스프라켓 구성

   6061 프레임에 스무스 웰딩 공법으로 프레임이 무척이나 고급져 보임. 포크만 카본이었으면 정말 가격대비 최적의 자전거

- 가격, 디자인, 성능 등 여러모로 만족한 자전거, 현재 아버지한테 가 있음. 

3. 블랙캣 타임 클라리스 16단 : 중고가 32만원 구입

 - 집에 가져와 보니 크랭크 기어 변경도 안됨, 앞뒤 휠에 죄다 꿀러임.. 자전거 본체는 깨끗해서 싹 정비 후 휠은 rs11로 변경하여 40만에 판매

    디폴트 잔차 무게 9.8KG, 휠을 짤방의 rs11로 변경 시 9.6kg 

- 6061 프레임에 스무스 웰딩 공법. 인터널 케이블, 포크도 카본이었지만 너무 동그랗기만 한 튜브와 시커먼 색이 사라토가 대비 맘에 안들어 판매함.

    사라토가와 성능상에서 동일하나 크랭크 등 아무래도 부품이 저가 구성임.   

4. 예거 사라토가 클라리스 16단 : 중고가 40만원 구입, 현재 보유중

 - 에어로 프레임에 스프라켓이 12-25t로 평지에 더 특화된 모델. 디폴트 잔차 무게 10.2KG, 휠을 짤방의 rs010로 변경 시 10.0kg 

 - 7075 알루미늄이라 6061대비 강성 더 우수함, 프레임 구석(BB)까지 용접 부분 가공이 잘되어 있음, 인터널 케이블임에도 불구하고 동작성 좋음.

    카본 포크, 별도의 행어가 없는 행어 프레임 일체형 타입. 안장봉도 에어로 타입이라 잘 맞는 후미등이 없음. 

- 개인적으로 젤 좋아하는 디자인이라 프레임이 500SIZE로 약간 작음에도 불구하고 헤드업 사용하여 계속 보유 중.

   푹신한 젤 안장으로 교체 후 하루에 200KM 이상도 별 무리없이 잘 타고 다님.   

5. 엘파마 레이다 R6800S 2014 울테그라 22단 : 중고가 100만원대 구입

 - 풀 카본 프레임에 구동계도 브레이크 포함 풀 울테그라(6800) 구성. 디폴트 잔차 무게 8.2KG 

 - 지오메트리가 나하고 약간 안맞음. 한치수 작은 사이즈라 장거리 두어번(200KM) 뛰고 판매함.

    클라리스 대비 변속감 및 브레이크 감 좋으나, 크게 와닿는 정도는 아니고 카본 프레임과 알루미늄 프레임간 피로도 차이도 크게 와닿지 않음.

    사이즈가 맞지 않아 그럴수도 있겠지만 100KM 정도 주행 시 손 아귀부터 발바닥까지 여기저기 아파서 정이 뚝 떨어짐.

    게다가 행어가 무지 약함. 주행 중 변속감이 떨어져 살펴보니 조정해 놓은 행어가 살짝 휘어져 있음. 행어 파손 사례 많음.

- 울테그라 카본 잔차치고 무지 착한 가격에 구했으나... 그래도 가성비로 만족 안됨.  행어도 그렇고 카본 잔차에 대한 궁금증 사라져 방출 

6. 첼로 솔레이어 A5 티아그라 20단 : 중고가 45만원 구입

 - 에어로 프레임에 스프라켓이 10단 12-28t로 사라토가 대비 13T, 28T 추가, 많이 쓰는 기어비에서 1단 추가 및 업힐 구간에서 유리.

    디폴트 잔차 무게 10.1KG, 휠을 짤방의 rs010로 변경 시 9.9kg 

- 흐릿한 짤방만 보고 덜컥 샀더니 여기저기 기스가 작렬하여 처음부터 싹 정이 떨어짐.

   블랙/레드/골드 프레임에 쌩뚱맞은 티아그라 양은색 크랭크는 정말 안어울림. 게다가 브레이크도 모나키 빨간색/흰색 브레이크라... 색깔 조합이 영 볍신같았음.

   프레임은 첼로에서 K2라 일컫는 7000 번대 알루미늄, 스무스웰딩 가공 및 인터널 케이블로 전반적으로 깔끔하나 BB 부근은 가공이 덜 됨.

   인터널 케이블인데... 오른쪽 브레이크 케이블은 케이블이 튜브 중간에 뒤틀리면서 힘 손실 발생, 오른쪽 브레이크 답력이 왼쪽과 확연하게 차이남.

   케이블 외피가 프레임에 찍혀 눌리고 상한걸 봐서 설계 미스라 판단됨. 사라토가 프레임 비교시 완성도가 확연히 떨어진다고 느껴짐.  

   카본 포크, 별도의 행어가 없는 행어 프레임 일체형 타입. 안장봉도 에어로 타입이라 잘 맞는 후미등이 없음. 

- 타는 느낌은 사라토가와 동일

7. 자이덴 아벤톤 659D 데오레 30단 : 신품 40만원 구입, 현재 보유 중

 - 데오레 구동계임에도 불구하고 40만원대 가격에 게다가 프레임까지 스무스 웰딩 공법이란 스펙에 홀려 사진만 보고 샀더니.. 뭘보고 스무스 웰딩이라 하는지 이해불가

   도장도 거칠고 용접자국도 거칠고 7075알루미늄 프레임에 자전거 무게도 꽤 나가는데 산에는 가지 말라는 경고 문구 붙어져 있음.

   디폴트 잔차 무게 13.9KG, 스텐드 등 악세사리 포함하면 15KG에 육박함.  

   프레임은 18인치 단일 사이즈, 휠은 27.5인치

- 디스크 패드에 유압식 브레이크 + 2.1인치 스몰블럭 타이어는 로드에서도 최상급인 울테그라와 비교해도 울테그라 따위완 말이 나올 정도로 비교도 안되는 브레이크 성능을 보여줌.

   부드럽게 잡아줘도 소음없이 팍~! 서줌.

- 철티비보단 조금 더 속도를 낼 수 있으나 하드테일이라 승차감이 풀샥인 철티비 대비 떨어짐.

   샥은.. 어디 제품이지 불분명한데(RST 홈페이지에 저런 ARES란 샥 없음) 리모트 샥까지 달려있음.

  하지만 몇번의 조작으로 리모트 샥이 망가져서 공구 구입 후 가공해서 수리..

- 생활 자전거로 이용하는데는 전혀 무리가 없으나.. 이것도 저것도 아닌 상태라 타는데 제일 재미가 없음.

  십수년만에 구입한 신품 자전거라 계속 타려고 함. 바퀴를 2.1인치 깍뚜기 -> 1.75인치 로드로 바꿔야 되나 현재 고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