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부갤럼들 중에서 지능지수가 100 미만인 넘들은 읽지 말길 바란다.

너네는 이해 못하는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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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집값이 만일 계속 떨어진다면 월세는 미친듯이 뛰어오를 것임]

우리나라 집값이 오르락내리락 하지 않고

만일 계속 떨어지는 추세로 장기적으로 갈 것이 예상이 된다면...

제일 먼저 당연히 전세는 아예 사라질거다.

갭투자하면 손해보니까 전세는 무조건 없어진다.

그리고 월세가 미친듯이 대폭등하게 될 거다.

그 이유는 집을 보유하면 보유할수록 손해이기 때문에 모두가 다 주택자가 되는 것을 꺼리게 되고

결국 월세가 점점 품귀현상을 빚게 될 수 밖에 없으므로 월세가 계속 폭등할 수 밖에 없음.

그렇다고 영원히 폭등할 수는 없을거고 언젠가는 멈출텐데 

그러면 월세 폭등은 언제 멈출까?

그 평형점을 계산해보면 정말로 혹독하다.

그 평형점은 당연히 집을 2채 이상 보유해서 월세를 주려는 사람들이 손해를 가지 않는다고 느끼고 집을 구매해서 월세를 줄 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끼는 시점이겠지.

만일 집값이 1년에 1%씩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면, 월세 주는 사람은 그 돈을 은행에 짱박았을 때와 비교하여 손해를 가지 않는다고 느껴야만 한다.

하지만 은행에 돈을 짱박았을 때는 생각하지말자. 그냥 제로금리로 생각하자.

귀찮으니까.

그래도 놀라운 결과를 보게 될거다.

만일 연 1% 집값 하락을 예상할 때 5억짜리 아파트는 1년 후에 4.95억원이 될거다. 500만원 손해.

그렇다면 세입자는 집주인의 손에 아무리 적어도 연 500만원씩 갖다 바쳐야만 집주인이 최소한 손해는 안간다고 생각하게 되겠지.

하지만 집주인은 거기에 세금도 내야하고 공실로 있는 기간도 감안해야하고 중개수수료도 내야하므로 실제로는 거기에 30%는 더 얹고 생각해야 함.

그렇게 따지면 집값이 5억인 집을 렌트해줄 때 최소한 받아야 하는 수준은

연 1% 하락 시 월 54만원

연 2% 하락 시 월 108만원

연 5% 하락 시 월 271만원이 되시겠다.

이 금액은 집주인이 아무런 득도 없이 자원봉사 할 때의 가격이라는 것을 감안하고

집주인이 자선사업가가 아닌 이상 이 이상의 월세가격이 평형점이 된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