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그 글은 현재 집주인들 주류를 이루는 5060대가 집을 막 사재끼고 가격 올려놔서 2030대 한테 전가시킨다고 지금 사지 말라고 했는데,

그럼 그 5060대가 죽고 나면 집을 사회에 공짜로 내놓는다냐?

적어도 애 2-3명은 낳은 세대고 자식들 한테 나눠준다.

지금은 전쟁후 reset이 돼서 계층이 분화되고 상속이 이루어지는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을 뿐.

이제 점점더 서울시내에 썩다리라도 아파트를 가진 사람과 가지지 못한 사람의 차이가 더 벌어진다.

서울시와 정부의 공통된 정책 방향은 서울특별시 boundary 내의 인구수를 더 줄이는데 있다. 따라서 서울에서 직장 편하게 다니고 싶고 그 자리를 니 자손들한테도 물려주고 싶으면 당장 등기쳐라. 인구수 어쩌고 주접떨지들 말고.

외국 대도시의 경우엔 고소득자 (10만불이상) 도 대도시에선 월세를 사는 경우가 많고,  Land Lord는 그냥 딴세상 사차원 우주의 인물로 여긴다.

(아파트 구하러 가면 리얼터들이 다 알아서 집보여주고 계약체결해주고.. 그리고 몇년 살다 나갈때까지 집주인 얼굴 볼일은 건물 보수공사할때 말곤 거의 없음.)

이제 점점더 집을 몇채 가진 사람과 월세 사는 사람은 칼같이 나눠져서 두 영역간의 확산은 없어질 듯. 30년정도 뒤면 이건 확고해진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