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 신동아 파밀리에

코앞에 대단위 공원 + 아팟 주변은 그야말로 숲. 항공사진 보면.. 숲속의 아파트란 말이 절로 나오네

자 이제 단점 들어갑니다

2005년식. 슬슬 썩기 시작하는 연식

이건 어떻게 보면 장점이 될 수도 있는데, 아파트 입출구가 하나다. 아파트 주위로 숲이 둘러싼 형국에 길이 없는지라..

이게 왜 장점이 될 수도 있냐면 그만큼 조용하고 외부인의 출입이 제한될 수 밖에 없는 아파트거든

시큐리티 중시하거나 조용한 주거지를 원하는 사람 입맛엔 딱이라고 볼 수 있겠다

단점이야 뭐 출퇴근시 대로변으로 나가는 길이 혼잡할테고, 길이 넓어보이지도 않고.. 차 없으면 생활이 불편할테고. 

한 집에 차 두대는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야할듯? 주차장은 세대당 1.5대로 양호한편

근처에 대형마트 하나가 없다.. 백화점도.. 

보라매쪽 학군은 아는 바가 없어서 패스. 아는 게이가 적어주기 바람

세대수 또한 105세대로 나홀로 아파트급임.. 신동아 파밀리에면 나름 a-는 되는 브랜드 아닌가 ;? 이렇게 적은 세대 아팟을 지었다니

분양가가 꽤 높지 않았을까 싶다

여담이지만 신동아 망했다가 내년에 워크아웃 졸업한다던데..

장단이 명확한데 비해 평당가는 1800~2000정도.. 확실히 매력이 있긴 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