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좌

주말 특집 더용산 썰

한번 가봅니다.

일단 용산에 대한 이해와 개념이 없는 아해들은 한번 간략히 서부이촌동편 동영상을 한번 보기를 강추 날리구먼

그래야 아....감이 올끼야

용산 탑오브코랴, 탑오브서울, 탑오브부촌

오케이?

오늘은 첫판으로 서부이촌편을 한번 시작해 보갔어

조감도 보븐 막 지리지?

이게 계획대로 진행되었으면 16년 지금 초고층 마천루가 용산 하늘을 밝히고 있었을 건데

참 많이 아쉽다.

일흠하야

용산국제업무지구 조감도

가끔 부갤러들이 용산 어디에다 돈을 묻어야 해?? 많이들 물어본다

다른 곳은 아파트 분양하니깐 가서 계약서 쓰면되는데 용산은 너무 복잡해 보이고 도통 감이 없어 보인다고

호소를 많이들 하더라

재규본좌가

아주 간단지하게 썰을 풀어보겠으니

복있는 아재들 투기에 참조들 하라구만

일단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용산개발 무산의 배경은 말이지 롯데가 문제라고 본다.

코레일이 컨소로 롯데,삼성을 참여 시켰으나 당시 롯데측이 돈도 없으면서 무리하게 사업하겠다고 뛰어들면서 힘들어 졌어

박근혜정부 출범하고 콘소사는 파산되었는데, 이것들이 코레일부지 반환을 하지 않고 버티고 있고 소송에 들어갔는데 1차는 코레일이 승소했고

사실 이건 소송이 의미도 없어, 얼른 좆대가 포기하고 손털고 나가는 방법 밖에 없어

그리고 코레일은 소송이 마무리 되면 바로 국제업무지구 개발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이건 범국가적으로 추진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번에는 잘 될거야

이정도로 마무리 하고

용산 개발을 볼려면 코레일을 바라봐야해, 코레일의 정책에 촉을 세워야 한다는 것이지

먼저 용산개발컨소가 파산한 뒤에 국제업무지구를 제외하고 주변부는 블럭단위로 개발로 추진했는데, 처음에는 의심과 우려가 많았지

과연 제대로 될까?

그런데 이게 말이지 정말 흥미로운게

블럭단위로 개발하니까 주변에서 감놔라 배놔라 하는 인간들이 없어, 안그랬으면 각종 이권에 별놈들 다 덤볐을건데 말이지

그 대표적인게 바로 용산역전면 2구역, 3구역 재개발 상황이야

용산 개발의 천지개벽 첫 스타트로 엄청나게 변화가 되는 곳이다.

용산역전면 1구역, 2구역, 3구역 빨간색 표기가 있어

1구역은 국방부 소유부지가 있어서 분리 개발하기로 했고 고급 호텔 등이 들어설 예정이야.

2구역은 대우의 첫 프리미엄 브랜드 써밋을 올리고 있어, 역시 대우 원가절감은 타의추종 불가야 주거동도 원래 커튼월이었는데 바꿨다

사진은 아래이다.

여기도 평수도 40평대 이상 대형 구성된 최고급 주상복합. 용산은 소형은 아파트보다 오피로 수요가 대체중인 곳이다.

3구역은 강북의 타워팰리스라고 불리는 래미안용산더센트럴 최소 50평대로 구성되어 있고, 오피스텔 업무/판매 시설이 들어가는

최고급 주상복합이지

건축설계면에서는 2천년초반 완공된 타워펠리스의 기계식강제순환 방식에서 차세대 하이브리드순환 방식과 스카이브릿지가 들어가는 곳이다.

최근 삼성에서 설계한 스카이 브릿지 시설이 들어간 곳은 첼리투스뿐이다.

이외도 여기는 건축 스케일이나, 공법부터 유명한 곳이라 건축쪽에서는 삼성에서 어떻게 올릴지 상당히 주목하는 건축물이다.

타워펠리스와 마찬가지로 주거/오피 동시에 존재함

이렇게 용산역 전면 재개발은 소리소문 없이 올라가고 있지

오래 묵혀서 갈것 보다는 당장 쩐을 굴리고 싶으면 지금 올라가는 주복을 공략하는게 주요하다.

전면기지창도 언급을 할까 하는데, 4구역보다 오히려 여기가 더 좋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아직 부확실성으로 가득차서 쩐이 어느정도 여유만 있다면 2020년까지만 기다리면 좋은 결과가 나올걸로 생각함

(복방에서 전면기지창 노리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그리고 4구역 한번 볼까?

유명한 곳이지, 과거 용산 참사가 있어서 아픔이 있어 많이 안타까운 곳이지

덕분에 원숭이도 많이 신경을 써서 드디어 이번 가을에 대망의 분양을 한다.

어짜피 원주민 물량보다는 분양물양을 잡는게 매우 좋아 보임

분양가는 아마 최소 평당 4천은 가지 않을까 생각함

용산이 분양가가 많이 싸다. 정말 서울에서 이렇게 싼곳이 있을까 할 정도지요

드 넓은 용산역 리틀링크파크에서 용산파크웨이까지 한번에 이어지는 광활한 공원길을 봐라

조선 최초로 들어서는 도심형 끝판왕 공원이야.

용산역부터 길이가 무려 3km 가까이 된다.

올 가을 서울에 돈 있는 부자들은 다 모이는 곳이 될거야.

더 쓸려고 했는데, 나이먹으니 힘들구먼

서부이촌편은 나중에 2탄으로 쓰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