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충들이 한심한 건 자기 어디 사는지 말할 때 상대방이 서울사는 사람이라면 동이름을 말해도 상관없겠지

서울 사는 걸 전제로 물었으니 그러면 세세한 지역을 알고플 때 물어본 것이 캐치되는게 정상이니까.

그런데 전국구로 만났을 때도 정신나간 서울충들은 동이름을 들먹이더라고.

이건 내가 뉴밀레니엄시대 채팅질하면서 놀 때 충분히 겪었다.

소개쩜.. 하면

"나이/사는곳/성별" 날릴 때

다른 지역 넘들은 죄다 도시 이름을 말하는데 서울충들은 동이름을 날리더라.

그러면 타 지역 사람들은 거기서 썩소를 날리게 되지.

서울사람 재수없다는 이미지도 다 그런데서 생김.

해외에 갔을 때에도 마찬가지야.

이런 증세는 미국인들에게서 나타나는데

Where are you from?이라고 물으면 다른 나라 애들은

한국이염. 일본이염. 캐나다염. 이런식인데 미국넘들은 하나같이 

캘리포니아염. 플로리다염. 콜로라도염. 이딴식으로 대답함.

그러면 다들 어메리칸들을 재수없어하지.

이런 패턴인건 서울충들도 똑같다.

타인에 대한 배려나 겸손 따위는 쥐뿔도 없는 천박한 서울충들이라 할 수 있지.

부갤에서 설쳐대는 허언증 종자들도 죄다 비슷한 증세다.

그저 지 잘난척하는게 자기 위안인 건데 서울충들의 증세와 굉장히 비슷함.

분당촌년들도 비슷한 증세가 있다.

그냥 성남 살아요하면 되는데 굳이 분당이라고 들먹이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