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단지 센터동 살았는데 개 좋음.

일단 올림픽대로, 송파대로 자동차 소음 안들리고

주공5단지 아파트 자체가 존나 튼튼하게 지어서 층간소음 없음. 레알..

5단지 살때 뉴스보면 뭐 층간소음 애기 나오는데 진짜 뭔소리인지 1도 이해 안되었음.

물론 위층을 잘 만나서 그런걸 수도 있는데

그냥 단지 전체 분위기가 그랬음. 층간소음은 진짜 논외 지역.

근데 개인적으로 복잡한거 싫어해서 4000가구 대단지인거랑

조금만 나가면 송파대로랑 잠실역, 롯데 주변에 사람 바글바글 한거는 맘에 안들었음.

지금은 위례삼. 물론 부모님 집.

분양받았고 노대출로 샀기때문에 대출 한 5억 땡기면 잠5 등기 가능하지만

월 100만원 이자내면서 살정도로 잠5랑 위례랑 QOL 차이 나는거 같진 않음.

일단 주차장 문제만 해도 그래. 평생 지상주차장 살다가 지하주차장 있으니까 그렇게 편할수 없다.

눈비올때 차타는것도 걱정없고....... 이게 솔직히 한 1억원 가치 하는거 같음.

위례 한 8~9억 되고 잠5 재건축 거품 빠져서 11억 정도 되면 다시 갈수도 잇을거 같지만

부모님 생각으로는 그래도 안가실듯.

내가 난중에 자식낳으면 교육을 위해서 잠실재입성 하는게 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