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안타까움.

그냥 평범하게 살아도 충분한데.

20대 초중반에 강남 고급 클럽다니면서 재벌 2-3세랑

몇번 놀아보더니 정신을 못차림.

주변에서 다 부럽다고 하고 관심이 집중되니까 그런삶에

빠져버림.

결국은 그런 남자들한테 얘는 그냥 섹스파트너이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결국은 매번 이별하고 돈 맛을 알아버리니.

스폰받더라.

스폰 받을때 오피하나 받고 승용차 받고 매번 명품백 받고

용돈 5-10백만원씩 받아 쓰다가

스폰받다 보니까 자기생활 없고..
예를들면 친구들하고 술마시고 놀다가 갑자기 스폰남이 불러내니 중간에 그 남자랑 떡치러 가야하고. 이런거에 질려서

예쁜 외모 하나로 그냥 사무실 취직은 가능하더라는.. 그렇게 몇달 직장생활하니 코딱지만한 월급가지고는 살기도 어렵고 건실한 남자를 만나고 싶은데 학벌도 구려 직업도 구려 이러니 그런 건실한 남자 소개도 못받고.

결국은 술집나가더라는.. 이건 어떻게 알았냐면 일반적인 여성이라면 술 아무리 자주먹고 다녀도 위장병 나서 병원다닐정도로 술 안마시는데 맨날 위장약 달고 살고 병원다님.

그러다가 술집 나가는것도 결국은 몸 축나니까 안다니고

다시 스폰으로 돌아감. 그러다가 요즘에는

스폰도 좆같고 술집도 좆같으니까

아에 나이많은 재력가 40대 남자로 돌아서더라.  

근데 나이많은 남자도 대리고는 안살고 데이트만 즐기니까.

이게 또 똥줄 타 하더라는.

근데 이렇게 술집여자들이 하고 다니는 문화가

일반 대학교내에 여자들한테도 퍼져서

후배년 하나도 저런거에 푹 빠져서 잘난 남자 물어보려고

고급 라운지나 클럽으로 돌더라는..

내가 얘기해주고 그런남자보다는 건실한 남자 만나는거에 집중하고 결혼하라고 말해주고 싶지만..

들어먹을 스타일도 아니고 술집여자들 문화가 세련되고 멋지다고 생각하는 애가 뭐 귀에 들리겠나 싶어서 암말 안하는데

한숨만 나옴. 이제 25살 먹고 졸업반에 준비는 하나도 안하고 맨날 클럽다니고 라운지바 다니다가 며칠전에는 외국계 금융다니는 차장이라는 31살 만난다길래

조심하라곤 말해줬는데....

참 요즘은 창녀문화가 대학생들까지 스며들어 참 안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