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나니, 뉴스가 뭐가 많네.

교양있고 지적인 부갤러들이 많은 글을 써놨네. 읽다보면 이런것도 있겠구나 감탄도 하고, 뭐 이런 개 똥 망 같은 글을 쓰는거지 하는 의구심을 들게 하는 아이들도 있다.

먼저 내 Theorl 을 풀테니 그냥 읽어보고 공감하면 서초 / 강남 아파트 사면 되.

1. 금리

지금 정부는 바쁠꺼야, 재경부 / 국토부 / 기타 등등 현황 및 향후 대책, Action Plan 짜느라 집에도 못갈꺼야. (여기분들이 부갤러보다 더 똥줄타면서 교재찾고, 인터넷 자료 수집하고 있을꺼야. 그냥 좀 기다려바.)

금리의 방향성은 어떻게 이빨을 잘 터는 놈이 그녀의 기분을 좋게 만드느냐가 관건이야. 그러니까, 부갤서 의견내는것들 듣고 이럴수도 있겠구나 하고 반박이 있으면 Logical 하게 이야기해봐. 개 똥 망 같은 인신공격 하지 말고. 일단 현 상황에선 내가볼때,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일본하는거 보고 결정할꺼야.

2. 환율

이거는 정부가 개입하는 수준에 한계가 있겠지. 어차피 우리 IMF 파도타기 할때도 저기 사와디캅 국에서 먼저 파도 일으켰잖아. 그치만 그건 기억해. 환율은 변동이 있지만, 방향성은 USD 가치 상승이야. 그냥 아닥하고 USD 조금씩 사 모아. (이건 전에 내가 글 썻으니 더 말 않할께. 여기 보면 부갤러들은 역시 명성에 걸맞게 다들 빌딩과 집 몇채, 외제차 기타 등등 뭐 자랑하고 싶은거 많잖아. 그거 보면 부러워. 좋겠다. 들었으면 된거야. 그정도 되면 이젠 공부하고 교양을 갖아야 되지 않겠니?)

3. 집값

이거이 제일 중요한거 아이가. 아놔 지금 모르겠어. 여튼 같은 아파트면 난 서초 / 강남 들어간다. 그리고 총알도 이미 USD로 장전 해놓았고.

(난 현재의 한국 경제 구조 및 상황으로 볼때, 개 똥 망 테크트리 제대로 타고 있다고 생각해. 왜냐면, 인재들이 산업 전선으로 안나가. 알잖아, 인재들은 의료 / 고시 / 공무원 등등으로 빠지고 있잖아. 지금 앞세대해서 축적해 놓은 개인기들이 제대로 세대 이전 되지 않고 있어. 실제로 내가 한국서 현업에 있을때, 업체 사장님이 나보고 애들 정신교육을 시켜달래. 애들이 힘들다고 몇달만에 다 나가버려서 외노자 쓰고 있고, 외노자한테 가르켜봤자 어차피 갈놈들이고, 허리가 없어진다고. 이게 딱 9년전이야. 근데 내가 어떻게 정신교육을 시켜, 본인이 공부하고 정신줄 부여잡고 악다구니 물고 사는거지. 그게 가르친다고 되겠니?)

4. 대장

우리 여기서 보수니 진보니 참 편가르기 좋아하잖아. 보수 / 진보가 뭔지 부랄 쥐어잡고 정확히 생각해봐. 분야별로 보수 / 진보가 갈려. 옛날에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있잖아, 난 사실 지지하진 않았지만, 테레비도 나와서 본인의 의견을 쉽게 풀어주시고, 평민들을 이해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보고 저거이 대장의 자세구나라는걸 느꼈어. (정일이 형 만나서 뒷이야기 한거는 지지하지 않아. 대북정책은 개 똥 망 이었다.) 노빠들 부랄 잡고 한강가서 운지해라. 지지했으면 끝까지 지지하지, 대장만들고 나서 원하는거 안해주니 뒷다마나 까고 다니고, 병신새끼들.

지금 우리 대장은 말 안할래. 먼저 책을 왜 읽어요? 옆에서 다 정리해주는데, 라는게 뭔지 생각해봐.

5. 의사결정

여기 부갤러들은 이미 다들 전문직이잖아. 고객을 위한 경쟁 PT 뛸때, 뭐가 제일 중요하노? 은/는/이/가 가 제일 중요한거야, 한국에서는.

근데 이거이 개 똥 망 인거야. Logic이 제일 중요한데, 대장들은 야 저기 조사로 '은' 자 쓰는거 맞어? 가서 깽깽이 한바퀴 돌고 다시와. 이러잖아.

어쨋든 부갤러 형들 서로 헐뜯고 비난하고, 인증 같은거 하라고 시간소비하지 말고, 서로에게 배울거 찾아 배우자. 난 환율이 1800원은 가줬으면 좋겠어. 그럼 집값이 안올라도 돼. 그냥 신용 땡겨서 몇채 더살꺼야.

6. 결론

반포 가 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