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은 지구의 공급은 장기적으로 볼 때 중심부 상암DMC내 아파트들의 시세를 상승시킬 호재지, 악재로 볼 수는 없지요.

덕은지구 주택용지낙찰가가 쉽게 말해 평당 1666만원입니다..

그렇다면 덕은 아파트 분양가는 최소 2000이 넘어갈겁니다.

덕은 미디어밸리 구축의 미래가치 때문이겠죠.

말이 경기도지 사실, 서울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덕은은 향동과 비교가 안됩니다. 덕은지구는 상암 DMC의 연장선에 있는 곳입니다.

상암과 수색의 차이만큼 덕은과 향동도 차이가 나는 것이죠.

'상암과 덕은'을 묶고 '수색과 향동'을 묶어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2019년 분양으로 추후의 일이지만, 덕은지구의 미래가치를 보면 평당 2000이상으로도

충분히 가능성 있는 지구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상암DMC 중심부 아파트들은?

자연스럽게  갭을 벌리면서 시세 상승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변 새 아파트의 공급이 없는 것이 오히려 악재인 것이죠.  

게다가 덕은지구 공급이 시작되는 2019년이면

랜드마크, 원종홍대선(서부광역철도), 수색KTX, 롯데몰, 월드컵대교개통, 석유비축기지 공원화,

향동 수색지구 및 수색역세권 개발 등이 가시화되어 실현되기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랜드마크의 파급효과야 말할 것도 없고, 

더불어 엊그제 확정된 서부광역철도야말로 상암DMC의 혈관 역할을 제대로 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서부광역철도는 가양역에서 황금노선 9호선과 환승됩니다. 9호선이 황금노선인 이유는 서울 주요업무지구를 지나기 때문이죠.

타 업무지구와의 교통망이 구축되는 것입니다.

나아가 공항철도  6호선  경의선이 지나는 DMC역,  

홍대입구역 2호선 환승 등 서울 주요거점과 연결되면서 

타 지역에서 상암동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됩니다.

도로망은 월드컵대교의 개통으로 서부간선도로 지하화와 맞물려 또 개선이 되겠죠. 여타 고속도로까지 언급을 안하더라도 말이죠. 

향후 10년 후를 보면 서울서북권의 모습은  

상암DMC를 주축으로 수색, 덕은지구와 향동지구 나아가 성산동, 증산, 가재울까지 그 그림을 그려볼 수 있겠습니다..

그 중심에 상암DMC내 아파트가 있는 것이죠.  

상암DMC의 미래! 기대할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