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ㅅ들 찜방이니 간호사니 뭐  이런거 신경쓸 시간이 있니??
어제보니까 아주그냥 시덥잖은 이야기로 게시판을 도배하더라
오늘부터는 앞으로 부동산이 오떻게 흘러갈지에 대해 논하자

중요한 쟁점은
1. 집단대출 규제로 앞으로 분양권 시장은 어떻게 될지

2. 분양권 시장이 주춤해졌을때, 유동성자금이
갭투자로 몰릴지 아니면 이대로 다시 수면 아래로 가라앉을지

3. 만약 갭투자로 몰리면, 강남 재건축발 불꽃이 서울전역으로 퍼지고 전국까지 퍼질지 이다.

아마 정부가 원하는건 바로 저 3번째일텐데..
그렇게된다면 정확히 10년전하고 동일한 상황이 되는거다.
하지만 변수는 10년전하고 지금하고 세계경제는 180도 다르다는거다. 미국을 제외하고 모든나라, 특히 중국이 위험하다고들 하지.브랙시트가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금융제외)는 그리 크지않겠지만, 중국은 차원이 다른 얘기지 ㅎㅎ 그래서 폭락이들이 2018년도에 폭락한다고 그러는거고.

내 생각엔 말야.
분양권시장에서 불 붙은게 이제 강남 신축(5년, 길게는 10년내 신축도 포함) 갭투자로 이어질거 같다. 그렇게 강남 집값이 오르면, 강북(강남 제외 다른지역) 신축하고 강남 연식좀 있는 아파트들이 오를거다. 그후엔 강북 연식된 아파트가 오르고 이제 뒤늦게 열기를 알아챈 경기도나 전국적으로 퍼지겠지. 그 꼭지는 바로 2018~9년도가 될것같다. 폭락이들이 18년만 기다렸는데,, 집값 폭락은 커녕 자고나면 오르니까 지금이라도 집안사면 나만 바보된다생각해서 똘이엄마가 애기 업고 부동산계약하는게  18년이고, 중국이 19년쯤에 한번 크게 터지면.. 이제 again 2009년 되는거다.
문제는 지금 분양하는 개포 재건축들이 대략 19년도쯤 입주인데.. 그때 되면 대거 이탈자들 속출한다. 그럼 18년도에 집팔고 나온이들이, 19년도에 신축아팟 다시 주어먹겠지. 개포 신축들이 바로 제2의 반자이 반래퍼(2008~2009) 되겠지.

이게바로 10년 싸이클을 기준으로 내가 생각해본 소설이다.
어차피 미래예측이란게.. 결국 소설 아니겠니? 맞으면 예언이 되는거고 틀리면 망상에 불과한거겠지.
내가 옳다고 생각은 전혀 안한다. 다만, 나의 생각은 이렇고 부갤러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걸 여기서 한번 얘기해보자는거다. 쓸데없는거에 시간낭비허지말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