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글인데 좀 읽어줘라

내가 좀 심하게 조루거던 발기도 시원찬고 솔직히 여자랑 하는게 첨에야 흥분되고 그랬는데

내 능력의 한계를 알고나선 감흥도 없고 부담감만 크다

고민되고해서 이래저래 스트레스만 받다가 지금은 그냥 맘비우고 생긴대로 살자하고있어

근데 여혐이나 게이는 아니니깐 여자만나고 하는건 또 싫진안거든.

초반교제하다가 잠자리타이밍오면 하는대로 하다가 안되서 여자가 실망하면 뭐 어떠리 싫다면 보내면 그만인데 라는 마음가짐이야

근데 웃긴게 여태 한 서너명 사겨밨는데

이 조루 때메 속궁합 되는건지도 몰게고 오르가즘 여자가 느끼는거도 못봤는데

이거때메 구박받거나 헤어지잔 얘긴 또 들어본적이 없어 그래서 더 미치겠네

성격문제 때메 헤어진 친구가 있는데, 내가 여자 차는거, 하도 안떨어져서 내가 까놓고 얘기한적이 있거던

솔직히 만족 시켜주지도 못하고 잠자리도 기피하는데 대체 뭐가 좋냐 하니깐 자긴 그런거 상관안한다고

인터넷글들보면 속궁합안맞으면 여자가 못견디네 하는데 뭐이거 맞지가않어

돈많은거 아니냐면 돈별로 없고요, 직업 그냥 중간정도에 돈없어서 차같은거 엄두도 못내.

혹시 이런거 여자관계나 심리 잘아는횽들있음 의견좀 공유해줘, 속궁합이 진짜 중요 한건지.

대글은 좀 나중에 볼께 엉아들 좋은밤 보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