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가 죽기 전.....딱 한 번 조조에 우세를 보인 적이 있습니다.

그 우세란 것도 참...

아주 험한 지역 빼앗고 조조본군이 쳐들어오니 험한 요새에 기대어 방콕하니

그냥 조조와 그의 대군이 물러갔죠.

이 때 유비 도와준 모사,장군들은......뭐 아시다시피........깔렸죠.

게임 하다보면 이 때 유비가 올스타 모았지 않습니까....

본진에서 공명선생이 보급과 후방을 책임지고

전쟁터에서 장비니...마초니....황충이니....위연이니...조운이니,....다 깔렸고

머가리로는 법정이니 황권이니....다 데리고 있었죠.

온갖 산전수전 다 겪은 유비도 조조와 그의 본군이 무서워서 짱 박히고 있었단 말입니다.

손권은....조조랑 평지에서 붙기 무서워서 뺏기 쉬운 땅도 안 뺏은 놈이고요.

관운장은 말 그대로 ....지 혼자 군을 이끌고 중원을 진동시킨거죠.

관운장이 지키고 있던 땅이 형주란 일개 주인데....관운장이 차지하고 있는 곳은

많아야 형주의 1/2정도???

조조는 이런 관운장과 맞설려고 말 그대로 게임에서 보이는 무력통솔 90, 지략가들

몽땅 데려왔고요. 그것도 무서워 손권도 자기 편으로 불러왔네요.

삼국지 최고 명장은 관운장이 맞어요. 여러 단점들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