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서울까지 1시간 이내를 서울 출퇴근 마지노선으로 정한다면,

산본의 경우 신도림까지 35분, 사당역까지 30분 거리로 서울 출퇴근이 가능한 위치임. 물론 구로 금천 안산 시화 등의 서울 서남권이랑 강남, 판교, 분당 등 서울 동남권 출퇴근도 가능함.

그리고 실 전세 수요층들이 평촌도 버거운 경우 산본까지 내려오는데, 산본에서 서쪽인 고잔,중앙,한대앞 쪽은 오히려 서울에서 더 먼데도 가격이 별차이가 없고,

남쪽인 수원 율전,천천,화서 쪽도 산본과 별 차이가 없거나 지은지 10년 미만은 오히려 더 비싼 가격 역전현상이 벌어짐. 그래서 오히려 산본으로 전세를 얻게되면서 전세가 상승, 그리고 전세가가 매매가까지 밀어올려버리는 현상이 일어남.

이미 산본의 전세가율은 전국 최고인 85%를 기록하고 있고, 꾸준히 상승해왔음. 산본이 1기신도시로서 주거 기반시설도 잘 갖추어져있기때문에 가능한 이야기 이기도함.

최근 신문을 보면 산본이 특히 월세. 전세 물량이 귀하다는 뉴스가 많이 보임. 부갤러들은 갭투자를 선호하기때문에 산본을 눈여겨보지 않을테지만, 월세를 통한 안정적인 투자를 선호한다면 산본도 괜찮은 지역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