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대적으로 융통성이 있어 투자가 가능한 아파트 값, 집값

  → 강남처럼 정말 말도 안되고 터무니 없이 비싼게 아니라 투자의 여력이 남아 있다는게 큰 장점이다

      상암에 한국지사를 설립했을 때 임직원이 아파트를 구입하건 오피스텔을 구입하건   

      단순히 산다는것 외에도 투자 수익을 기대해볼 수 있다.

      또한 지리적으로 외부와 철저히 차단되어 있어 외국인들끼리의 커뮤니티를 구성하기도 용의하다

2. 해외 접근도

   → 삼성동에서 해외 출장을 가려면 공항까지 버스건 지하철이건 승용차건 3~4시간 정도로 엄청난 시간이 걸린다

       게다가 시간이 좀 빠른 지하철로 이동하는 것도 서울역까지 와야 공항철도 이용이 가능하다

       삼성동 공항 라운지를 이용하거나 승용차를 이용한다고 해도 길막히면 3시간 정도 잡아먹는다

       상암에서 인천공항까지는 30분, 김포공항까지는 지하철로 1정거장이다

       삼성동에서 출발하여 공항가는 동안 상암에서 출발한 사람은 비행기 안이나 목적지에 이미 도착해있다.

       이는 해외 출장이 잦은 외국기업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필수 요소이다.

3. 세계적 국제학교 (드와잇 국제학교, 일본인 국제학교)

   → 해외 지사로 발령이 날 때 가장 크게 고려되는 대상이 아이들 학업이다.

       상암엔 이미 초일류 국제학교가 설립되어 있으며 엄청난 녹지의 공원이 조성되어 아이들 공부시키기에 가장 적합하다

       강남과 같이 섹스 혐오 유흥 시설이 없다는 것도 외국 학부모에겐 큰 장점

       한국인 학부모가 자녀의 교육을 위해 혐오시설이 가득한 강남을 선택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외국인 학부모는 자녀 교육을 위해 상암을 택한다.

4. 강남(동남지역)과의 단절은 최고의 상암 지리적 잇점

  → 상암은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더욱 고평가 되어 있으며, 해외 기업과 투자자들이 매력을 느끼는 지역이다.

      따라서 굳이 한국인들에게 어필할 이유를 전혀 가지고 있지 않은 지역이다.

      상암은 타지역과는 다르게 미디어 기업, 언론사, 첨단 미래 분야의 R&D 센터로만 운영하게 될 것이고

      이는 중앙 집중식 업무환경을 만들어 내어 상암내에 자급자족 씨스템을 완성할 것이다

      따라서 이는 강남지역 또는 타지역과의 교통 편의성을 고려해야 할 하등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필요하면 상암으로 이사를 오거나 근처 지역에서 살면 되는 것이다.

      자금줄인 여의도나 공덕은 강남보다 가깝고 지하철로 2정거장이다.

      홍대는 상암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면서도, 유흥지역이라는 면에서는 상암과 철저히 분리되어 운영된다.

      이런 폐쇄성이 해외투자자들에게 오히려 상암을 보다 유니크하고 경쟁력 있게 보이게 만든다.

      교통의 편의성은 굳이 국내보다는 해외로 맞춰져 있고,

      외국인들은 굳이 강남을 가지 않아도 지하철만으로 강북에서 전통적인 가옥과 전통문화를 충분히 체험할 수도 있다.

      이는 복잡한걸 싫어하고 외부와 철저히 차단되어 있으면서도 지역내에서 모든걸 해결하길 원하는

      외국인 근무자들에겐 최고의 지리적 잇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