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문단에 나온 3층건 같은 매물은 도대체 어떻게 찾는 거냐? 진짜 부동산에 비타500 돌리면서 몇달 관리해줘야 나오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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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거래]동남권 개발의 중심 명일동 `고덕주공9단지`, 매매 4억 9,500만원 거래완료

기사입력 2016.04.12 오후 4:08
최종수정 2016.04.12 오후 4:09

강동구 고덕주공9단지아파트 전용면적 83.52㎡(약 25.3평)가 매매로 거래됐다. 이 지역 우리부동산중개사무소는 7층 매물을 지난 4월 5일 4억 9,5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강동구 명일동에 위치한 고덕주공9단지아파트는 1985년 11월 입주한 최고 15층, 총 14개동 1260세대 규모이며, 전용면적 83.52㎡는 720세대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자료를 기준으로, 가장 최근 거래 건은 지난 2016년 3월에 신고 된 3층 매매가 4억 3,962만원이다.

고덕주공9단지는 현재 여러 개발 계획으로 떠들썩하다. 우선 9호선 연장선 4단계가 확정돼 도보 3분 거리에 한영외고역이 신설될 것이다. 보훈병원에서 고덕강일1지구로 연결되는 9호선 연장선은 2025년 개통될 예정이다.

서울-세종간 고속도로가 올해 말 1단계 착공 예정이다. 총 129km에 이르는 이 고속도로는 구리시와 고덕동을 연결하는 교량 공사를 포함한다. 1단계(서울-안성)이 2022년 완공 개통 예정이며 전체 구간은 2025년 이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4년 9.1 부동산 대책에서 재건축 연한을 40년에서 30년으로 단축했고 고덕주공9단지는 준공 30년이 넘어 재건축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강동구가 열심히 추진하고 있는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개발이 세계적 가구유통기업인 이케아와 국내 대기업인 신라교육(주)과 MOU를 체결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개발호재들로 인해 명일, 고덕동 일대는 입주민들과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입주민들도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자료제공 : 우리부동산중개사무소]

[민병희 매경부동산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