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대 칭화대 같은 중국탑스쿨은 서울대랑은
아예 급이 다른 학교고
푸동대 저장대 같은 각 성을 대표하는 학교들이
국제평가에서 서울대랑 비슷하단 말은

앞으로 중국이 폭망하지 않는 이상
호북대 복건대 쓰촨대 이런 중국 각 성을 대표하는 학교가
정부 지원 연구환경 입결 아웃풋 모든 면에서
서울대와 경쟁하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자체가 인구나 경제규모 다 따져서
중국의 성이나 미국의 주와 비슷한 수준이야.

헬조선이 무슨 엘프만 사는 나라도 아니고 이정도 수준의
국가에서 전세계 최강국의 한 주나 성을 대표하는 학교랑
경쟁하는 것 자체가 영광인거지.

북경대 칭화대 싱가폴국립대 동경대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명문으로
미국 탑티어 바로 밑급에서 개겨보는거고

속국인 한국의 서울대는 그 밑급인
중국의 각성급 대학이나 미국 주립대와 경쟁하는데
지금까지가 그나마 선방이고

한국이 저성장 들어가고 중국이 최소한 한국보다는
성장율이 한동안 높을거고 미국운 제조업이 리턴하는데
현재 푸단대 저장대나 Texas A&M 매사츄세츠대
수준을 방어하기는 만만챦아 보인다.

카이스트 서울대 한학기 다니고 난 놈들은 듀크라도 가고
재벌가 20대 85프로 미국대학 10대는 95프로 예상인데
이미 상류층 최상위권 다 빠진 한쿡대학 입결은 하락지속
정부 지원 연구환경 졸업생 아웃풋 (취업?)도 폭망인데

중국이 계속 성장하고 미국 제조업이 다시 자리잡는
10년 후엔
서울대 : 연변대 : 앨러배마대 이정도로 자리잡는다.
크게 낮아지는거 아냐. 지금보다 딱 한계단 아래.

그래도 각주를 대표하는 주립대가 있듯
서울대는 한국을 대표하는 대학으로 엔간히 유지는 하고

지금도 연변대 테네시대 오클라호마대에 발리는 연고대는
흙수저집 애들 머슴교육시키는 직업학교로 자리매기한다
지금도 그게 자랑이더만.


첨언하면 콜로라도대는 광산학 샌디에고는 해양학이
미국 안에서도 탑이듯 서울대도 여건에 맞는 한두가지
특화시켜 세계수준으로 갈 순 있다.
물론 콜로라도가 마이닝에서 탑이라고 콜로라도 = 하버드가 아니듯 그걸 가지고 서울대짱 이럴 순 없지만.
그게 서울대가 명맥을 유지할 수 있는 길.

반도체는 성대가 가져갔으니 (물론 몇년이나 가겠냐만ㅋ)
서울대는 종특을 살려...버틀러테크놀로지나
오리엔탈포츈텔링사이언스 뭐 이런게 적당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