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임차인은

유기농 컨셉 간식 먹거리 프랜차이즈 매장겸 사무실이었고.

아기자기하게 유기농 나무 느낌 나는 인테리어였고

내 직종은 전자제품,부푸므기계 인터넷 판매 창고형 매장 컨셉임

완전히 컨셉이 극과 극인 상황인데

부동산에서도 처음에

" 어차피 현 임차인이 돈내고 철거하고 나가야 하는것인데 인수할 생각있으면 서로 윈윈하면 된다"

라는 식으로 여러번 설명했음

내 입장에서도

"우리 매장과 컨셉도 너무 안 맞고. 입구 부분에 벽을 세우는 인테리어를 해놔서, 이 부분들은 철거해야한다"

등 라고 설명을했고

그냥 전 임차인도 나가기 전에 철거비 부담되니깐

혹시 필요하면. 그냥 철거 의무만 넘겨받고 인수받으라는 식으로 여러번 설등당해서

동의했고

계약서에도

내가 철거(원상복귀) 의무를 지며

집기(에어컨,책상,싱크대)는 전 임차인과 상의한다고 되어있고 이미 도장찍고 끝났음

하지만 전 임차인이

집기 목록에

인테리어식 붙박이 선반들 

이미  붙박이 되버린 카운터까지  견적서를 만들어서

상의도없이 일방적으로 가격표를 만들어 던져주고 2일내로 입금하라는거야

계약서상에 집기(에어컨,책상,싱크대)는 상의후에 인수하기로 했지만.

붙박이식으로 된 인테리어는

저쪽에서도 나갈떄 철거비 부담된다고

서로 윈윈하는게 어떠냐는식으로 이야기도 여러번 했고

나도 컨셉 안 맏고 굳이 이런 디자인 필요없단 언급도 여러번했는데

전임차인쪽에서도 도 슬슬 그냥 전체인수하라는식으로 떠 밀었고

계약서에도 인테리어 비용을 낸다거나

권리금을 낸다는 내용은 없었음.

오히려 전 임차인이 해놓은 인테리어를 내가 나가기 전에 돈주고 철거해야한다는 의무만 적혀있지

이걸 그럼  돈내고 인수하고

1달도 안되서 돈내고 부분철거하고

1년지나서 돈내고 전체철거하라고?

이런 내용이 계약서에도 적혀있지 않거니와

집기 조차 가격에 대해서 나한테 상의한적도업고

내가 3월부터 틈틈히 10번정도 집기 상의하러 찾아갔을땐

 계속 바쁘다고  나중에 나중에 대화하자고 하다가

갑자기 막판에 혼자 일방적으로 가격 다 정해서 2일내로 입금하라니

이런 양아치가 어디있냐

계약서상 언급없는건 내가 돈 지불 할 필요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