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네이년 지식인에 쓴 글이(본인)

'동생이 아버지 명의의 통장에 5000여만원의 현금을 입금했다 다음날 출금한 일이

있었습니다. 10원짜리까지 똑같은 금액을 입출금 했습니다.

덕분에 전 국가장학금 소득분위 등급이 한등급 날라갔네요... ㅡ.ㅡ

 중요한 것은 그것이 아니고 동생이 부도덕한 짓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저 돈이 지돈이 아닌 것 같아요 제가 의료비 지원을 신청 할 일이 있어 소득신고차 동생의 3개월치

통장 사본을 뗀 일이 있었는데 몇 백만원치의 돈이 단기간에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는 것이였습니다.

 마치 타인의 돈을 잠시 맡았다 다시는 건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동생이 일하는 곳은 부산 정관의 기획부동산 회사이고 프사보니 동생 또래의 젊은 애들이 많더군요.

공인중개사나 주택관리사 자격증도 없고 대학을 나와서 돈 있는 사람들 상대할 교양이

있는 놈도 아닙니다.

전에도 아버지보고 통장 좀 빌려달라면서 몇백단위의 돈을 입출금한 전례가 있습니다.

 이게 뭐를 의미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별로 좋은 느낌은 아닙니다.

만일 동생이 하는 일이 불법에 관련된 일이라면 저희 집이 피해를 입을까요?

아버지와 저는 저게 뭐하는 건지도 모릅니다. 아버지는 자식이라고 애쓴다고

본인 명의의 통장을 쓰게해주고 있습니다.

 국세청에 해당 사실을 신고하면 개인신상은 보장 받을 수 있나요? 범죄사실이 확인되면

포상금등도 받을 수 있는지? 뭔가 심증은 가지만 증거는 없습니다.'

1. 몇백 몇천만원 단위의 돈을 아버지명의의 통장에 자주 입출금하는데 이게 뭐를 의미하는 거임?

2. 이게 불법이나 편법과 관련된 것은 아니겠지요?

3. 지가 뭐하고 다니던 집에 피해는 안 주겠지요? 필요하다면 관련기관에 신고도 각오하고 있음(증거는 없음)

동생이 돈 잘번다고 옷하고 시계 좋은 것 사는데 뭔가 느낌이 이상합니다. 차도 법인이고

벌이 좋다는 놈이 저한테 빌린 백몇십만원을 1년 넘게 못 갚고 있고 집에 자주 들려 살림살이 쓸어갑니다 ㅡ.ㅡ

회사에서 집 줬다해서 주민등본 옮기라는데 미루고 있네요. 꼭 느낌이 다단계 비슷므리한 그런 촉이 옵니다.

원래 동네가 이런데 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