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여자란게 이런거구나 하는 걸 대번에 알 수 있다.

왜 부동산 고를때는 여자랑필히 같이사야 한다는 말이 있지...

그게 남자 같은 경우는 어디가 뜬다 싶으면 일단 그 한면만 보고 미리 결정을 하고

나머지는 그냥 형식적인 절차일뿐...

반면에 여자는 창이난방향부터 주변에 뭐가 있나? 주차장은 어떤가등등 

진짜 짜증날 정도로 기상천외한 것까지 죄다 꼬치꼬치 따진다.

물론 예외인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그렇다. 

처음엔 그게 짜증이나지만 결국따지고 보면 여자는 필연적으로 

육아라는 짐 있으니...

예전에 사귀던 애들이랑도 얘기해 보면 그냥 결혼 생각없이 가볍게 만나던 애들도

사귀거나 썸타는 남자에 대해서 결혼해서 애기를거까지 다 상상해본다. 

말이야 그런 생각없다라고 하지만

니 애를 낳고 너의 성을 붙이고 등등 그런게 거의 무의식적으로 다 시뮬레이션을 하더라 

어찌보면 연애도 결혼과 최종적인 육아의 연장 선상이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그런 계산들을 한다.

어찌보면 가장 현실적이고 중요한 요소가 결국은 돈이니...

예를 들어 니가 몇가지 여자가 원하는 요소를 충족 시켰지만 결국 돈에서 걸리면 

여자가 돈 만 보는 것처럼 느껴질 뿐

남자로 만난다면 여자는 너의 모든 요소를 다 본다고 생각하면 된다.

거기서 더하기 빼기를 하면서 너의아이를 낳아기를 앞날에 대해서 시뮬레이션을 해보고 

어느정도 가능하겠다 싶으면 결혼까지 가보는 거고 그게 아니다 싶으면 그냥 간보고 헤어지는 거지...

물론 그게 반대로 당하는 입장에서는 기분나쁘고 손해보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여자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자궁에 여지것 남으로 살던 남자의 정자를 넣어서 

아기를 만들어서 낳고 키우게 된다고 생각해봐... 안 따질 수가 없지...

오히려 여자가 돈만 따진다면 연애 하기는 정말 편하겠지...

니가 돈이 없기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 뿐 여자는 남자의 모든 면을 본다.

니가 실격이어서 헤어질 때도 사실 니가 못생겨서, 냄새나서 너랑 다는게 쪽팔려서등 

직선적인 얘기는 못하니 그냥 장례가 불투명해서나 우유부단해서 같은 흔한 주제로 핑계를 대는 것 뿐임...